한국교원교육학회(회장 서정화·홍익대 교수)는 8일 서울교대 전산교육관에서 `21세기 한국교육의 발전과 새로운 학교장상'을 주제로 2000년도 연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교장상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교장의 임용체제'(노종희 한양대 교수), `교장의 양성체제'(정태범 한국교원대 교수) 주제발표에서 교장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다양한 연수·양성·임용방안이 제시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21세기 학교장의 리더십 스타일과 장학의 전략'(한상진 경원대 교수), `학교장의 역할과 자질'(최재선 서울 포이초 교장)에 대한 발표에서는 "학교장이 변해야 학교가 변한다"는 발표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주제발표, 토론 전문은 인터넷 한국교육신문(kew.webclass.net) 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