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원공제회(이사장 조선제)는 9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현장에서 지리산 호텔 기공식을 가졌다.
교육관계인사, 지역인사 100 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에서 조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종합관광레저 서비스를 제공, 교원복지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경주 설악 교육문화회관과 2002년 완공될 제주호텔에 이어 5번째로 건립되는 지리산호텔(조감도)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가족호텔로 134실의 객실과 라운지, 단체식당, 사우나, 연회장, 세미나실은 물론 슈퍼마켓, 노래방, 오락실, 토산품점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