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바른생활하세요"
동영상으로 다양한 넷티켓 소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이를 교육할 마땅한 대책을 찾고 있지 못하다. 정보윤리안내서가 배포되고 있지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어떻게 어떤 시간에 이용할 수 있을지도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교대에 재학중인 학생이 만든 어린이를 위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사이트 `바른생활
인터넷'(
http://myhome.hananet.net/~aesops52)은 동영상을 통해 정보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이트이다. 크게
네가지 메뉴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정보화사회란 무엇인가'에서는 정보사회의 등장 배경과 의미, 특징 등을 살펴본다. `정보화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통해서는 정보화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배워보자 네티켓'에서는 정보윤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메일, 대화방, 게시판, 공용컴퓨터
사용 등에서의 네티겟을 소개한다. 또 이들 메뉴에는 공통적으로 퀴즈가 첨부돼 있어 아이들이 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참고자료실을 들르면 학부모나 교사를 위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윤리 지도안내서, 정보통신 윤리교육 교재, 부모를 위한
윤리교재 등 각 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 관련 동영상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네티켓의 기본 정신이 적혀있는 스크린
세이버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학부모감시단,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세이프 인터넷 등 관련사이트들도 연결해 놓았다. /임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