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작년 초ㆍ중등 수학ㆍ과학 영역에 대한 영재교육과정을 개발한 데 이어 정보과학ㆍ음악ㆍ미술 등 3개 영역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재교육과정은 각 영재교육기관의 교육 수준 편차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으로 영역별, 학교급별, 영재성 발현 단계별로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활동 주제마다 진단 평가문항도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영재교육기관은 93개로, 작년 한 해에만 12개 영역에서 모두 7천555명의 초ㆍ중ㆍ고교생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