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서울 광진구는 2월 1∼5일 구내 12개 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체험교실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능제어 로보틱스 연구실, 모바일컴퓨팅 연구실, 구조재료 실험실 등 이 대학의 첨단 시설을 견학한다.
또 각 학과 대학생, 교수들로부터 연구 결과물이 산업기술과 정보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비전이 있는지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이 행사는 진로 결정을 앞둔 중학생들의 과학기술 인식을 높이고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