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국사=역사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공식을 가진 것이 아니다. 우리의 어린시절 할머니가 호롱불 아래서 밤새워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이 책은 한 편의 모험동화처럼 흥미진진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사실을 위주로 쓰여졌다. 사건에 필요한 역사적 인물이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자료들을 곁들여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역사에 다가설 수 있도록 인과관계에 맥을 간결하게 짚고 있다. 최하림. 가교 ◇수달은 자기 똥으로 뭘 하지=위대한 발견과 발명도 사소한 궁금증이나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했다. 어린이들의 엉뚱한 호기심은 세계로 나아가는 진지한 탐구의 첫걸음이 된다. 이 책은 집안에 사는 애완 동물부터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까지 폭넓은 동물의 세계를 궁금한 점을 중심으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엮은 교양학습서다. 각 장마다 동물연구·보호·구호 단체 등 관련 단체와 동물관련 사이트도 소개하고 있다. 열린서당. 현민시스템 ◇경제가 그런 거였나=일본 최고의 광고기획자와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학자가 만나 경제를 그 원리부터 차분히 설명한 책.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50여 개의 주제를 골라 자세히 해설했다. 너무 일상적이라 물어보기 망설였던 경제 이슈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경제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쓰여졌다. 또 주해도 달고 있어 일일이 용어사전을 찾지 않아도 되는 초간편 경제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사토 마사히코·다케나카 헤이조. 리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