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신문을 통한 교육 방식인 'NIE'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학교 교사들을 위한 '알기 쉬운 교사용 NIE 가이드' 책자를 제작,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4X6배판 규격에 130여쪽 분량인 안내서는 NIE 전문교사와 신문기자, 대학교수 등 현장경험을 지닌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NIE 이해하기 ▲학습자료로써 신문 살펴보기 ▲NIE 수업 준비 ▲NIE 실제하기 등 4장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실제 교사들이 가질 의문에 대해 답하는 방식을 채택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국 초·중학교 교사는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19일부터 1명당 1부씩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협회는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전주페이퍼의 후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