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생각이 교육을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정부의 졸속 교육정책으로 선생님들의 자존심이 훼손되고 급기야 우리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엉뚱하게도 `이해찬 일세대'의 급격한 학력 저하 원인이 산업사회형 교육구조 탓이라고 치부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한국교총과 한국교육신문사는 제49회 교육주간(5월14∼20)과 한국교육신문 창간 40돌(5월15일)을 맞아 전국 40만 교원을 대상으로 팩스를 이용한 교원예우와 교권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교직의 보람, 교원예우의 변화, 교원의 정치활동 등에 대한 교원들의 의식을 조사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교육·교원정책을 마련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본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5월14일자 본지 창간기념호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 방법=교총 학교분회장님께서는 학교팩스를 통해 전송된 설문지를 복사해 가급적 많은 선생님들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보낼 곳(팩스)=02-3461-0430∼4 △설문조사 기간=4월20일(금)∼24일(화) △문의=교총 교권옹호부(577-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