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진천 삼수초교생들 장애 체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는 17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교실을 열었다.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5학년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한 장애체험 교실에서는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로부터 강사를 지원받아 장애체험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먼저 지체장애 체험으로 휠체어를 이용한 평지 걷기, 경사로와 턱 올라가기 체험을 해 보면서 지체장애우들이 이동에 얼마나 고통을 겪는지를 느꼈다.

또 이어 시각장애 체험행사로 2명씩 조를 지어 시각장애인과 도우미가 돼 평지를 걸어보고 계단을 오르내려 보는 과정과 흰색 지팡이 체험하기, 점자책 만져보기 등도 하면서 장애우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직접 체험해 봤다.

이 학교는 장애인 주간(19~23일)을 맞아 '함께 어울림'이란 장애인의 날 기념신문을 발행하고 도서실에 장애 관련 도서를 비치,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장애우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장애우와 비장애우는 함께 어울리는 친구'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