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 새로 만들어야 할 듯”=민주당 김영진 의원. 교과부가 내놓은 등록금 관련 대책에 대해 '반값 등록금'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꼬며.
○…“당장 내릴 수 있는 거품이 5%”=이주호 장관. 민주당 권영진 의원이 “대학이 등록금을 내릴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며 “대학 자체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지 않나. 거품은 없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에 답하며.
○…"한 사람은 우수대로 지정하고 한 사람은 검찰에 고발했다"=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최근 3년 동안 수십억의 예산이 지원된 부실대학의 사례를 일일이 거론한 데 대해 이 장관이 “일시적으로는 우수대학에 선정돼도 장기적으로는 다 걸리게 된다”고 해명하자.
○…“부실대 퇴출 추진하는 교과부의 부실이 문제”=민주당 안민석 의원. 교과부가 하위 15%인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최근 3년 동안 수십 억의 국가 예산이 투입됐음을 지적하며.
○…"같은 장비를 한곳은 3000만원에, 한곳은 2억 2000만원에 구입했더군요."=민주당 김유정 의원, 동일한 모델의 연구 장비 가격이 7배가 넘게 납품된 문제를 지적하고 실태조사를 요구했다면서.
○…“ EBS가 대한민국 교육을 획일화시키고 있다”=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 “고3교실 EBS 교재 수업 사용률이 70%에 이른다”며 EBS 교재 사용 수업에 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저는 19대 총선 출마합니다"=민주당 안민석 의원. 이주호 장관에 19대 총선 출마 여부를 물으며.
○…"국정감사가 가족회의 보다 못한가"=변재일 위원장.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가족회의를 사유로 국감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며 ”증인들이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불출석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불만을 토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