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련(회장 민병윤)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영세)은 지난달 2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01년 상반기 정기 교섭·협의를 갖고 기간제 교사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그 수를 점차 줄여나가기로 하는 등 10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양측의 합의 내용은 ▲교수-학습 지도안 활용방법 개선 ▲소풍·수련활동·야영·수학여행 등의 출장비 적정 지급 ▲제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교원 증원 및 시설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 ▲교원 연수기회 확대 ▲교무실·행정실 업무 조정 ▲사립학교 과원교사 공립특채 확대 ▲일선학교 교과교육 연구실 확보 ▲교과교육연구회 합리적 운영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