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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울타리는 다르지만 함께 해법을 찾는다.


                                                     &

14일부터 20일까지 제 60회 교육주간을 맞아 한국교총에서 발행한 '행복한 학교 따뜻한 교실' 포스터가 전국 학교에 게시되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경문고(교장 조대형, 사진 위) 학생들은 직접 포스터를 게시했다. 송은철(고2) 학생은 "대학입시와 야간 자율학습 등 다양한 이유로 받는 스트레스가 결국 일탈과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며 "학생은 학생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이해와 존중, 책임감을 보여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사진 아래) 이종수 보호 주사보는 "뜻도 모르고 습관처럼 내뱉는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현재 다양한 개선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며 " 교총의 교육주간 포스터 안에 담긴 '행복한 학교 따뜻한 교실'의 의미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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