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6일 오후 교육청 내 보건원 2층에 ‘교권보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교권보호에 나섰다.
개소식에 참석한 문용린 교육감은 ”예전의 우리나라 교육은 미풍양속의 문화로 교권이 추락하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지금은 선생님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심리적 안정장치가 마련된 만큼 현장의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단에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새로 개정된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상담원이 상주하며 교권침해 사안들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게 된다. 전용 전화=02)3999-093,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