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18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전국 163개 상업계고에서 학생 1938명이 참가해 회계실무, 금융실무 등 총 13개 부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 있는 고교생을 발굴, 육성하고 실무 능력 함양과 취업·진로 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세상을 깨우는 질문? 미래를 품는 비전!’을 주제로 열렸다.
대회 첫 날인 18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상식 한국교총 부회장 등 교육계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