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산중학교 교감 최종진(연금법상 과거경력 합산 추진 대책위 전국 사무국장)입니다. (011-9893-2866, cjj54@hanmail.net, 학교 02-332-0306)
연금법상 과거경력을 합산하지 못하신 선생님들께 알립니다. 개인적이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과거경력을 합산하지 못하신 선생님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꼬오옥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연금을 합산하지 못해 가슴앓이하고 계시는 전국의 선생님들!!!
힘을 내십시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힘모아 땀모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그렇게 믿고 있으실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열심히 매달립시다. 우는 아이가 젖을 얻어 먹는다는 속담을 꼭 붙들고 말입니다.
어떤 일보다 시급한 문제가 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일들은 우리에게 간접적인 혜택을 주지만 이 일은 직접적인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에 관계된 선생님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 힘을 결집하기 어려운 게 우리의 약점입니다. 그래서 매우 절박하게 느끼면서도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당초 교총에 과거 경력을 합산하지 못했다고 의사를 표시한 선생님의 수가 전국에 걸쳐 700여 명이었고, 실제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까지 청원서에 서명한 선생님은 130여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힘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700명 전원, 아니 더 노력하여 아직 파악되지 못한 선생님들께도 알려서 전원이 청원서를 내도록 뜁시다요. <한국교육신문>에 실린 우리의 단체 구성 기사를 를 보고 전국에서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는 제가 일일이 안내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교육신문>에 자주 홍보의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회장단과 임원들이 일치단결하여 교총의 김동석 정책부장님과 손잡고 열심히 노력하여 반드시 성취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치며 1차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승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