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가장 큰 양말 하나 州?벽에다 걸고 잠이든 기억이 있으신가요?
아침에 눈 뜨면 머리 맡에 놓여 있는 선물을 보고 너무 기뻐 펄쩍 펄쩍 뛰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의 산타할아버지는 늘 상상속에서만 사셨지요.
딸랑딸랑! 빨간 종을 흔들며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어깨에 메신 진짜 산타님이 우리 유치원을 찾아 오셨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님의 정겨운 인사에도 눈만 동그랗게 뜨고 어리둥절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읽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선물을 주시는 산타님의 얼굴만 신기한 듯 빤히 바라보는 아이들!
내년에도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산타님과 기쁘게 사진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