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바람나는 동문 축하의 날입니다.”
“퇴직 원로 선배님과 타교대 출신 회장 5명도 함께 참석한 축제의 마당입니다.”
“김진춘 교육감, 이무길 총동문회장, 경인교대 허숙 총장 등 내빈 기관장만도 30여분 참석했어요.”
경인교대 동문체육대회가 6월 12일(일) 경기도내 27개 지회(25개 시군과 도교육청지회, 중등지회) 1,500여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 탄벌초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권기종 회장(사진 오른쪽 상단)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광복된 지 60년만에 민선 5대 김진춘 교육감의 자랑스런 동문을 탄생시켰다”며 “더욱 끈끈한 동문애를 발휘하여 결속과 화합을 다져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경기교육의 책임을 우리 동문들이 앞장서서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학생에게는 큰 꿈을, 선생님에게는 신바람나는 교육을, 학부모에게는 기대와 감동을 주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참가자 남자는 OB팀과 YB팀으로 나누어 배구, 여자는 발야구 종목으로 선후배와의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동문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였다.
대회장에는 동문인 김진춘 교육감과 이정배 교육위원, 이무길 총동문회장, 모교인사로는 허숙 경인교대 총장, 김영기 교육대학원장, 강호감 경기캠퍼스 교학처장 등 6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 격려하였고 서성옥 서울지역회장과 이우문 인천지역회장, 이문기 전주교대 교수가 동문으로 참석하였다. 그리고 김홍, 이기선, 김무경, 이광배, 김창현 등의 퇴직 원로선배도 참석하여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김주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장, 류만종 율곡교육연수원장과 안산, 안성, 양평, 안양, 연천, 이천, 광주, 여주교육장 등도 참석하였다.
그밖에 서인학(광주교대), 전세훈(춘천교대), 고종환(대구교대), 이문기(전주교대), 김광진(군산교대) 등 5개 타교대 경기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경인교대 동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기교육의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