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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포트(미분류)

버려지는 우리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은 버려지고 있다. 이것이 2005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 결혼: 33만쌍, 이혼: 14만쌍
이혼율: 40%(세계 2~3위권)
- 어린이 교통사고 2천건 이상
- 각종 어린이에 대한 위해범죄
- 신용불량자 300만명 시대로 인한 카드빚 고아
- 결식아동 20만명 이상(공식 교육부 지원대상만 10만명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150만명(이들 중 미성년자 1/3)
- 사교육시장 26조원,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가득!

이것이 GNP 1만$, 세계 11위라는 한국의 쓰디쓴 현실이다. 아이들에 대한 환경은 날이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초등학교 50m가 러브호텔인 나라, 부동산투기는 극심하나, 아이들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한 나라, 10년도 못되 이혼하는 매년 14만쌍의 부부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20만 이상의 아이들의 피해.
사교육이 없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우리 아이들...

공부때문에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자식교육 하나 때문에 이민가는 우리나라의 아이들. 카드빚 고아라 불릴 만큼 과소비와 부채 증가로 아이들을 울리는 일. 아이들을 보호하지못하고 범죄의 피해를 입히고 아이들의 평생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일

과중한 입시부담과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다가 아이들을 스트레스 병자로 만드는 병든 교육!
이 속에서 아이들은 소외되고 버려지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을 살리는 것이 되야하며, 아이들이 먼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교사의 밥그릇, 학부모의 이권, 교육관리자의 권위가 들어간다면 그건 교육이라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말로만 아이들을 사랑하지 말자! 겉으로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편의에 맞게 아이들을 재단하고 가꾸고 버리는 어른들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변해 간다! 아이들은 소외되어서는 안된다!

이제 더이상 이 땅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버려져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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