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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사탕막대가 많네요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등록 2006.03.14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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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복도에 떨어진 사탕막대와 사탕껍질이 많다. 1층에서만 10개를 주웠다. 여학생들은 아예 사탕을 입에 물고 다닌다. 그것도 아주 자랑스럽게! 오늘은 여학생들이 기다리던 바로 그 날. 화이트데이.
학생들은 버리고 교감은 줍고···. 학생들에게 물으니 막대가 긴 것은 100원짜리 불량식품이라고 한다. 그래도 여학생들은 좋아라 한다. 오늘만큼은 그 쓰레기를 즐겁게 줍고 싶다. 청소년기의 아름다운 추억의 한 때가 아니던가. 후후후.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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