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은 각기 다르기 마련입니다. 굳이 공부만 잘해야 한다고 강요해서도 안되고 또 공부로 모든 것을 평가해서도 안됩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야말로 이땅의 희망이요 보람입니다.
필자의 학교에는 카누부가 있습니다. 비록 비인기 종목이기는 하지만 부원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어때요. 영광스런 메달을 목에걸고 있는 학생들이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