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교원단체가 주최한 교육자 대회 및 교직원 체육대회가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예년같으면 '스승의 날'과는 달리 별도의 일정을 잡아 교육자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스승의 날' 괜한 오해를 받기보다는 차라리 휴업을 하고 선생님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곧바로 각 학교급별로 나눠 배구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선수로 출전한 선생님이나 응원나온 선생님이나 오늘 하루는 교육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서로간에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