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지역에서는 2006 군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가 군산시 여성회관에서 있었다.
2006 군산시 자원 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10월 달에 있었던 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과 2006 군산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이 장재식 군산시부시장, 양용호 군산시의회의장, 관계공무원,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구수가 많은 사회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사회를 밝게 만드는 요소임을 생각할 때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행정적인 지원, 참여 유도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그 의미가 큰 행사였다.
오늘 행사가 교사 입장에서 고무적인 것은 수상자들 가운데 학생, 학교, 학교 중심 가족봉사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학, 관, 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끌어 주고 기성세대가 본이 되어 지도자 역할을 해주어야 효율적인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진 행사에서 장재식 부시장과 양용호 시의회 의장의 자원봉사 참여 서명식은 참가한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지원 활동을 위하여 더 많은 수고를 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해본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좋은 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나로 인하여 또 다른 사람이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