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카누부원 학생들이 훈련장인 저수지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제24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우승 장면>
<제22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우승 장면>
<제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우승 장면>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장면>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장면>
우리 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이지만 21세기를 이끌어갈 엘리트 체육인 양성에도 열심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누부이다.
본교의 카누부는 1998년 4월에 창단 되어 국가대표에 한 명이 발탁되었으며, 도하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여 결승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서령고 카누부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8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제85회 전국체전 동메달 2개
제86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제8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한 개를 획득하여 전국 최강의 카누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6년도에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체육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누부가 제 실력을 십분 발휘하려면 1000m 이상의 코스(레인) 훈련장을 갖춰야하지만, 서령고 카누훈련장의 코스는 500m에 불과해 훈련하기가 매우 열악하다. 하지만 선수들과 지도선생님(감독 박창규, 코치 김주석)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김기찬 교장의 카누에 대한 관심과 열의도 대단하다. 선수 개개인의 성향까지 파악할 정도로 열심이다. 또한 훈련장 이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재 잠홍저수지에서 성암저수지로의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성암저수지는 1000m 길이의 훈련장을 설치할 수 있어 지금의 훈련장보다는 좋은 조건이다. 하지만 훈련장 이전에 따른 경비가 부족하여 충청남도 및 서산시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교 카누부 지도를 맡고 있는 박창규 감독은 "훈련에서 흘린 땀 한 방울이 곧 실전에서는 메달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서령의 카누부에서 올림픽메달리스트가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