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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작열하는 태양, 거친 숨결! 젊음의 열기 속으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치러진 서령축전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오후 여섯시 서령가요제를 시작으로 22일에 실시된 그룹사운드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령축전은, 전교생과 교직원, 동문, 학부모, 지역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대동축제의 한마당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학생회의 주최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축제를 이끌다보니 학생들이 너무 선생님들께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학생축제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렸다는 비판을 받아왔었다. 따라서 이번 축제부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진행까지 모두 학생회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공부하는 틈틈이 자투리시간을 내어 준비한 행사였지만, 다행히 학생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이다. 축제가 한 집단의 문화의 향연이라고 볼 때, 이번 서령축전은 우리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로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물풍선 맞을 사람을 구합니다. 각설이 복장을 한 아이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바둑판 모양의 네모칸에 100원짜리 동전이 정확하게 떨어지면 초코파이 한 개를 준다.
 대신, 동전이 선에 닿으면 그 동전은 압수!>




<드디어 물풍선 맞을 사람이 결정됐다. 아이들은 함성을 지르며 과녁을 향해 물풍선을 힘껏 던졌다. 아뿔싸! 그런데 손님이 선생님일 줄이야.>




<체육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그전이 한창이다.>




<30센티미터 높이의 줄자를 통과해야만 몽셀통통 한 개를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문화회관에서 콩트 '까다로운 변선생'을 공연하고 있다.>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들>




<여자라구요? 아니랍니다. 여장을 한 남학생들이에요. 정말 예쁘죠?>




<우리 학교와 이웃해 있는 한 여학교의 댄스동아리를 초청했답니다.
 F.I.D라고 해서 춤에 일가견이 있는 학생들로만 구성된 동아리인데
 여학생들의 현란한 몸동작에 그만 몇 몇 남학생들은 기절까지 했답니다.>




<공연 중인 댄스동아리 회원들의 현란한 춤동작>




<댄스동아리 회원들의 앵콜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댄스동아리 회원들은 춤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대단했다.>




<우리 학교의 그룹사운드가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을 결합시킨 독특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축제가 끝나고 나서 손님들을 배웅하는 센스! 그러고 보니 학생들의 매너도 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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