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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내년 시·도간 일방전입 크게 줄어

351명 확정, 11월중 희망받아 심사


내년 신학기 초에 실시될 시·도간 교원 일방전입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어서 별거교원의 타지역 전보가 예외 없는 '좁은문'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가 최근 시·도교육청별로 수합해 확정한 내년 3월 시행예정 시·도간 일방전입 규모는 초등 55, 중등 286명 등 351명 수준이다. 이는 올해의 502명과 비교해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초등은 공립 유치원 5, 보건 6, 특수 1명을 합한 숫자다. 중등의 경우 해당 과목별 수급을 감안해 전보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일방전입의 문이 더욱 비좁을 듯하다.

일방전입은 기존의 1대 1 교류와 달리 당해 교육청이 상대방 교육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전입 받을 수 있는 교원숫자를 의미한다. 내년도 시·도간 일방전입 규모가 이같이 줄어든 것은 최근의 극심한 초등교원 부족현상과 시-도별 교원 수급사정의 불일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년도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이산 별거교원의 고충을 줄여준다는 취지로 일방전입 규모를 최대한 늘여 시행했었다.

한편 시·도교육청은 이 달 중 타 시·도 전출 희망교원 신청을 받아 시·도별 기준(별거기간, 근속기간, 국가유공자, 노부모부양자 등)에 따라 전보 순위를 정해 내년 2월말 전보를 실시한다. 시·도간 일방전입 가능 숫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 = △서울로 전입가능 숫자 = 부산 3, 대구 1, 경기 1, 강원 14, 전북 6, 경남 3 ( 28명) △대전으로〃= 인천 2, 광주 1, 경기 3, 강원 2, 전북 4 (12명) △경기로〃=강원 1(1명) △경북 〃=강원 2 (2명)
▶유치원 = △광주로 전입가능 숫자 = 전북 1(1명) △전남으로〃=경북 1 (1명) △경남으로〃=경북 3 (3명)
▶보건 = △서울로 전입가능 숫자 = 대구- 충북 각 1 (2명) △부산으로〃= 강원 1 (1명) △광주로〃=전북1 (1명) △경기로〃=강원 - 충북 각 1 (2명)
▶특수 = △대구로 전입가능 숫자 = 경남에서 1 (1명)
▶중등 = △서울로 전입가능 숫자 = 부산 7, 대구 5, 광주-대전 각 1, 울산 6, 강원 5, 충북 2, 충남 7, 전북-전남-경북 각 2 (40명) △부산으로 〃=대구 2, 울산 7, 경북-경남 각 3 (15명) △대구로〃=부산-인천-전남-경남 각 1, 경북 38 (42명)

△인천으로〃=울산-충남-경북 각 1, 전남 2 (5명) △광주로〃=경남 1 (1명) △대전으로〃=대구-경기-전북-전남 각 1, 울산-강원-충북 각 2, 경북 8 (18명) △울산으로〃=경기-충남 각 1, 전남 2, 강원 3, 경북 14 (21명) △경기로〃=대구, 광주 각 1, 부산 4, 울산 6, 충북 10, 전남 15, 경북 21, 강원 24, 충남 31 (113명) △충북으로〃=충남 2, 강원 4, 경북 5 (11명) △충남으로〃=울산-강원-충북 각 1 (3명) △전북으로〃= 충남 1, 전남 3 (4명) △경북으로〃=충북 1(1명) △경남으로
〃=경기-강원-전북 각 1, 울산-경북 각 2 (7명) △제주로〃= 부산-경기-강원-전남-경북 각 1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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