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지역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 개선사업 벌여-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서산시(시장 유상곤)의 예산 1,500만원 지원과 학교자체 예산 1,300만원을 합하여 7개 보통교실과 3개 특별실에 대하여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여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11월 15일(목) 밝혔다.
부석초등학교는 ‘학생에게는 꿈(Dream)을, 학부모에게는 희망(Hope)을, 교사에게는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자는 DHC 프로젝트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운영 2007학년도에 충남도교육청시범학교, 혁신활동으뜸학교 지정 등 탁월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어 지역의 초등교육을 선도해온 학교이지만 오랜 학교의 역사만큼이나 교사(校舍)가 낡고 편의시설이 부재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서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게 된 것이다.
내 고장 인재를 육성하여 지자체의 브랜드를 제고하고자 서산시에서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개선사업을 공모,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부석초등학교는 그간의 교육적 성과와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위상 등이 부각되어 지원금 15,554,000원을 받아 학교자체 예산 12,431,450원을 충원 새로 리모델링된 2동 교사의 특별실에 천장형 3기와 보통교실에 스탠드형 7기를 설치하였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교사(校舍)가 낡아 혹서기와 혹한기에 학습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는데 서산시의 지원으로 학교의 최대 숙원사업인 냉난방시설을 완비하게 되었다”면서 진지하게 일선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개선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해준 유상곤서산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