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 안내방송이 나가자 학생들이 급히 교실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중국 쓰촨성 지진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지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지진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학교에 대한 피해가 막대하다는 것이다.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간으로 지진 등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엄청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각종 재난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자각한 우리 서령고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지진에 대한 대피 전격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대피 훈련을 완료한 모습>
<10분간의 지진 대피 훈련을 마친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