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부모 초청 수업, 급식, 방과후학교 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가 투명한 학교 경영, 교육수요자의 참여의 폭 확대 등을 위해 준비한 서림 School Open Day 2008학년도 2회 차 행사가 6월 18일(수) 차성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등 290명이 참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쳤다고 밝혔다.
「만남·소통·공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교사와 학부모의 대화의 장 마련과 명품수업, 명품급식, 명품방과후학교 공개의 장 마련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 구축과 교육수요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어진 서림 School Open Day는 5월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하였고 이번 2회 차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되었다.
저학년 학부모 290명과 함께하는 이날 서림 School Open Day는 오전 11시부터 1~3학년 학부모 2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들의 명품수업공개와 ‘우리 아이 21세기형 명품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의 학교장 특강이 있었고 이어 학부모급식체험시간 운영과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등이 이어졌다.
급식체험이 끝난 후 담임선생님과 내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의 시간이 이어져 내 자녀 이해 및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호학교운영위원장은 “내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하여 모든 것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교장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수용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공개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기회를 가지고자 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서림 School Open Day 행사에 참석해준 많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