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사랑의 달이다. 사랑은 정말 위대하다. 사랑은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고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은 끈끈하게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랑은 기쁨을 가져다주기고 하고 사랑은 삶을 윤택하게 하기도 한다.
가정을 사랑하면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된다. 학교를 사랑하면 학교가 행복한 학교가 된다. 나라를 사랑하면 나라가 행복한 나라가 된다. 가정을 사랑하면 가정이 튼튼한 가정이 된다. 학교를 사랑하면 학교가 건강한 학교가 된다. 나라를 사랑하면 나라가 강한 나라가 된다. 가정을 사랑하면 언제나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학교를 사랑하면 학교가 활기가 넘치게 된다. 나라를 사랑하면 나라가 평화가 넘치게 된다.
가정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가정은 허물어지고 만다. 학교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학교가 제대로 설 수가 없다. 나라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나라가 흔들리고 만다. 하나됨의 밑바탕은 사랑이다. 사랑이 있으면 하나가 될 수 있다. 나라가 하나가 되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이겨낼 수가 있다.
가정이 어려울 때 사랑으로 뭉쳐야 한다. 학교가 어려울 때 공동체의 모두가 사랑으로 뭉쳐야 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사랑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분열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라가 시끄러워서는 안 된다.
가정에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한다. 학교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현명하게 잘 극복해야 한다.
가정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남을 원망하고 비방해서는 안 된다. 학교에 문제가 생겼다고 누구를 불평해서도 안 된다. 나라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안 된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남의 탓이 아니고 나의 탓으로 생각해야 한다. 내가 먼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내가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야 한다.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더욱 어렵게 만들고 만다. 남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불평해서도 안 된다.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일까? 우선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은 밤낮 가정을 생각한다. 부모를 생각하고, 자녀들을 생각한다. 이와 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6월에 가정사랑하듯이 나라사랑했으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나라에 대한 걱정이다. 나라가 힘들 때 함께 걱정해야 한다. 가정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늘 생각하지 않는가?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분들을 생각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으면 오늘과 같은 나라가 유지될 수가 없다. 그러니 이분들의 공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나라사랑에 동참해야 한다.
끝으로 나라사랑을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야 한다. 나라가 분열되는 말은 삼가야 한다.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나 주위에 있는 휴지부터 줍는 습관을 길러 나라를 깨끗해야 유지해야 한다. 나부터 교통질서를 비롯한 각종 기본질서를 잘 지켜 나가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모이면 나라는 더욱 강한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의 나라사랑이 우리나라를 더욱 강한 나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