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초·중·고 469교 11만 4천명 응시-
인천시교육청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초6, 중3,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469개 학교에서 113,883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수준을 파악하고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대해 실시한다.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인천여고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이번 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기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학력향상과 기초학력미달 학생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집중해 왔으며, ‘학력으뜸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단위학교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