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여 A조는 당진 현대제철소를 견학하고, B조는 아산 현대자동차를 견학한 뒤 김포공항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오후 2시 15분과 2시 30분 비행기로 나누어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공항에 가까운 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고, 눈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도깨비 도로라고 불리는 신비의 도로를 차에 탄 채로 체험을 하였다. 숙소로 가는 길에 한라수목원을 둘러보고 중문단지에서 5분 가량 떨어진 숙소에 6시쯤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권종진 선생님의 진행으로 1시간 30분 가량 반별 레크레이션을 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1일차
서산출발 - 현대자동차(제철) 견학 - 김포공항 도착 - 자연사박물관 관람 - 신비의 도로관광 - 한라수목원 도착
6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을 먹고 8시에 2일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정방폭포에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반별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한라산의 백록담보다 크다는 산굼부리를 구경한 뒤, 민속마을은 차로만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제주특산물 '똥돼지'로 먹었다. 일출랜드를 거쳐 성산일출봉에 올라 시원한 바다풍경을 바라봤다. 해녀박물관에 가서 제주해녀들의 삶을 살펴보았고 돌문화공원을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에는 10시까지 자유시간을 가졌다.
2일차
정방폭포 - 산굼부리 - 민속마을 - 일출랜드 - 성산일출봉 - 해녀박물관 - 돌문화공원
원래 일정은 마라도에 가는 것이었으나 풍랑주의보로 일정이 급히 변경되어 삼방산을 거쳐 더마파크에 가서 '징기스칸의 일생'을 다룬 공연물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해피랜드에 가서 중국기예단을 공연을 보고, 오설록박물관에 가서 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평화박물관에 가서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을 보았고, 월평포구에서 대포포구까지 30분 가량 올레길을 걸었다. 저녁에는 노래방을 기기를 빌려 반별 노래자랑과 담임선생님들의 노래가 있었다.
3일차
삼방산 - 더마파크 - 해피랜드 - 오설록 - 평화박물관 - 올레길
비행기 시간이 오전 10시 35분이어서 오전 일정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을 둘러보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부천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서산으로 돌아왔다. 토요일이어서 내려가는 차가 많아 당진까지는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서산에 도착, 귀가했다.
4일차
용두암 - 김포공항 -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