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밀알관에서 정주호 강사(스타트레인 체력단련장 소장)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이어트법을 소개했다. 그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이병헌, 손담비 등의 연예인의 몸매관리를 맡는 스포츠 트레이너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할 것을 강조했다.
'생활의 달인'동영상을 보여주며 정주호씨는 어린시절 어렵게 살던 것을 되새기며 160㎏이 넘는 헬스장과 운동 기구가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사는 아주머니의 다이어트를 돕다가 개발해 낸 이 '생활 다이어트'는 특별한 운동 기구 없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다이어트 법을 소개했다.정주호씨는 주변에 있는 무우, 고추, 수박 등을 들었다 놨다 하거나 던지는 동작을 통해 한 고객을 100㎏ 넘게 감량시킨 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고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동작을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