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대회에 나온 학생들은 모두 효자, 효녀입니다. 실천한 내용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가족사랑 실천사례 발표대회 심사위원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월 27일 가정에서의 아름다운 가족 사랑(효행)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실천적 효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가족사랑(효행)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사례발표대회에는 각급 학교별 선발기준에 의해 학년별 최우수로 선발된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29명 등 총 77명이 참가하였으며, 발표는 조부모사랑, 부모사랑, 형제사랑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효행 실천 사례 발표는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 가족 사랑과 웃어른께 실천한 따뜻한 마음들과 감동으로 넘쳐났으며, 발표 결과 초등5명 중등6명이 최우수상, 27명이 우수상, 39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이번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효는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효의 실천 과정이 곧 내가 부모님과 가족에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일이며,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