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현장 체험학습의 바람직한 방향은?'을 주제로 제3차 사이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이버 토론회는 서병윤교사(갈마중)의 주제발표 글과 각급학교 교사 2명, 학생 2명, 학부모 2명이 토론한 글을 올린뒤 체험학습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전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토론방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취합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토론내용을 편집, 각급학교에 배부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또 토론에 참여, 좋은 의견과 대안을 제시한 3∼4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주기로 했다. 토론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은 하이텔에 접속해 'go tje'를 입력한뒤 '대전교육 열린 한마당'→42. 주제토론마당→제1토론실 순으로 크릭하면 되고 의견을 제시하려면 메뉴에서 'W'를 입력해 글을 쓸 수 있다. <이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