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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자녀를 위한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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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3.12.04 15:26:00

▶역사야, 나오너라=장보고, 왕건, 허준 등 아이들에게 역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뜻모를 사건과 지명, 연도를 나열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고개를 젓고 만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표방, 삽화와 토막상식들을 곁들인 한국사 이야기는 역사가 암기과목이 아님을 알게 해준다. 이은홍/푸른숲

▶당신이 세상을 바꾸는 날=1992년 브라질에서 열린 지구 정상회의장, 어린이 대표로 나선 세반은 "우리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정치가나 경제인으로서가 아닌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외친다. 환경보존에 대한 믿음으로 세계 정상들을 감동시킨 12살 소녀의 연설을
재조명했다. 세반 스즈키/아이터

▶내 이름이 쿄코였을 때=순희와 태열이 남매는 이름을 모두 일본식으로 고치라는 법령에 따라 쿄코와 노부오라는 일본식 이름을 갖게 된다. 일제 강점기와 독립을 겪는 과정에서 어린 남매가 겪는 혼란과 시련, 그리고 이를 이겨내는 희망을 담았다. 재미교포 2세인 저자가 어머니의 실화에 기초해 쓴 작품. 린다 수 박/서울문화사

▶공룡세계로 가다=천방지축 또마와 태지는 아프리카 여행 중 우연히 공룡들이 사는 곳에 이르게 된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길을 찾기 위해서는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풀어야만 한다.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만화를 통해 생활 속의 수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꾸몄다. 유병윤·박애라/만세

▶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어린 아이들에게 '죽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너구리는 다정한 친구 토끼를 갑자기 잃은 슬픔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다른 친구들도 슬픔에 잠긴다. 작가는 남겨진 이들이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죽음이란 공포의 대상이 아님을 긍정적으로 그려낸다. 아민 보이쉬어/어린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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