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다음달 1일부터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총장은 2006년부터 12년째 총장을 연임해 왔다. 이번 임기가 시작되면 4연임이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그는 4기 임기 출범을 앞두고 “초연결 융합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인천재능대는 직업교육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