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이혜성)은 11월 1일 청소년상담 종합정보망인 유코넷(Youth Counseling Network)을 개통한다.
유코넷은 청소년들이 컴퓨터통신을 이용, 학부모와 전문가 상담을 받을수 있는 종합통신망으로 고민해결백과, 상담만화, 감정을 다스리는 사이버마당,
게시판상담, 실시간채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고있다. 유코넷은 전국의 청소년 상담기관 641군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16개 시.도
청소년상담실과 연결되며 설문조사와 각종 통계자료 등 10만여건의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유코넷 인터넷 홈페이지는
http://www,kyci.or.kr 또는
http://www.youconet.or.kr 이다.
한편 청소년상담원이 지난98년 5월부터 시범운영한 사이버상담결과 성문제가 29.1%로 가장 많았고 성격문제 15.5%,가정문제
10.4%,친구문제 9.9%,이성문제 8.3%,진로.취업문제 6.9%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원은 11월 1일 서울 신당동소재
청소년상담원강당에서 박
지원 문화관광부장관과 정보통신부, 교육부 관계자, 청소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코넷개통기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