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대구시교육청과 지난 3월 25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유치원 돌봄 담당 인력 배치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네 차례 가졌다. 그 결과 ▲구성원의 탄력 근무 ▲연장근로 시 시교육청 예산으로 수당 전액 지급 ▲세부 업무 부과는 원장의 업무분장권으로 가능 ▲유치원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08:30~16:30) 조정 가능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대구체육관에서 제17회 대구교총회장배 교원체육대회(초등 배구)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팀이 출전해 지역별 예선을 치른 후 최종 24개 팀(조 1·2위)이 본선이 진출했다. 우승의 영광은 대구강림초 팀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대구교대대구부설초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