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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강은희·임종식 교육감 고 백선엽 장군 조문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한 존경심 표현”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25 전쟁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을 조문했다. 먼저 임 교육감은 12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왜관지구전적기념관 두 곳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았고, 이틀 뒤 강 교육감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했다.

 

두 교육감이 근무하는 지역은 백 장군의 지휘로 승리를 거둔 1950년 ‘다부동 전투’의 전선과 연관이 깊은 경북 칠곡과 대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 교육감은 관내 학교에 국방부 사이버 추모관 홍보 및 학생에게 고인을 애도하고 추모할 것을 안내하는 공문도 시행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님은 나라가 어려울 때 자신을 희생한 분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에 직접 조문했다”며 “미국 국민들의 참전용사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우리도 배워야 한다는 부분 또한 늘 강조하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친일 논란이 있는 백 장군을 조문한 교육감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정치적 이념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공적을 더욱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