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5개 사업단을 신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과 직업계고가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1학기 이상 단축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재를 조기에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재정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지원액은 사업단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이다. 선정된 대학은 직업계고 및 대학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직업계고-대학 간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고, 연계 고교 과목에 대한 전문대 학점 인정 및 조기 졸업을 지원하는 학사체계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직업계고의 학생은 대학·기업 탐방, 1대1 진로 상담(멘토링) 등의 진로 탐색 기회 및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학생이 전문대학에 진학한 뒤에는 현장 실무 능력과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의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동서울대학교(시각디자인학과, 게임콘텐츠과)는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에 입학한 학생의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6 세계시민교육 청년 리더십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117개국 2181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개국 40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한다. 올해 연수는 매체와 예술을 매개로 평화와 사회 변화를 이끌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갈등과 대안을 다루는 역할극 활동, 각 지역사회에서 확산 중인 혐오 표현 및 허위 정보에 대한 청년 주도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진과 매체를 활용한 공익 홍보 자료 분석을 통해 자국에 적용할 실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와 아태교육원은 연수 종료 후에도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과 지역사회 실천 과제(프로젝트) 지원 등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부가 아태교육원과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그간 114개국 500여 명의 청년 지도자(리더)를 배출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복합적인 국제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평화와 사회 변화를 위한 실천적 행동
교육부는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결과 종 10개 지역 16개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2024년(1기) 10개교, 2025년(2기) 10개교에 이어 올해까지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학교-산업체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수요에 특화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산업에 특화된 학과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 및 지역 대학 진학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2026년 하반기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도 개교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문과 성과관리를 병행한다. 2027년 개교 전까지 단위 학교별 1대1 자문단을 연계해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16개교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협약형 특성화고가 없었던 광주, 전남, 울산 지역도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된다.
미국에서 한국학이 백인 인구가 주류인 중서부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주로 유색 인종이 다수 거주하는 동부와 서부 해안의 대학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2026 북미한국학센터장 회의’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발표들이 연이어 나왔다. 30여 년간 미국에서 교수 생활을 해 온 김승경 인디애나대 한국학연구소 소장은 인디애나주 사례를 들었다. 인디애나주의 아시아계는 2% 남짓이고 백인 인구는 80%에 육박하지만,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백인 학생이다. 김 소장은 “이전과는 달리 한국 대중문화와 드라마를 접한 학생들이 어느 정도 한국어를 익힌 상태로 입학하고 있다”며 “이들이 미 정계나 재계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해 일상생활에서 한국을 접할 수 있게 하고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대중에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른 교수도 동감했다. 미시간대의 한국학센터를 이끄는 안 준 교수는 “저와 김 소장님 등이 중서부 지역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특히 자부심을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다”면서 “우리는 매우 보수적인 지역에 속해 있고 특히 미시간이나 위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설립 40년 이상의 서울 전통 명문 여학교들이 남녀공학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최종 신청 접수 결과 관내 단성 중·고교 11곳이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중학교는 5곳(성심여중·신정여중·정원여중·한양중·휘경여중), 고교는 6곳(무학여고·서울신정고·성심여고·송곡고·한양과학기술고·휘경여고)이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공립 1곳에 사립 10곳이다. 특히 사립의 경우 4곳에서 동일 법인 내 중·고교가 연계해 동시 신청했다. 연도별로는 2027학년도 전환 희망이 9곳, 2028년도 전환 희망이 2곳이다. 신청학교들은 공통적으로 저출생에 따른 단성 학교 운영 위기 극복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화(선택과목 개설 및 내신 등급 안정성 확보)를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도심 공동화 및 여학생 급감 문제를 겪고 있는 성동구의 무학여고, 용산구 성심여중·여고 등은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인근 남학생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적정규모 학교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시교육청은 학생배치계획 및 전환 적정성, 학교공동체 의견(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교육부는 5월의 '이달의 우수성과(Best Practice) 직원’에 학생지원총괄과 김중범(사진)주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교과서가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시·도교육청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교과서 지원 제도는 정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질병이나 학교 부적응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들은 교과서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부족했다.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도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 대한 교과서 지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였으나,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지원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지난해 12월은 이미 2026년 예산편성이 마무리된 시점이어서, 새로운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김 주무관은 예산을 새로 들이지 않고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선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한 끝에 교육청에서 전·편입학생을 위해 보관 중이던 교과서 3만5400여 권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9월 18일까지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을 통해 ‘제1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의 본선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 단위로 예선을 시행해 본선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예선인 지역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이주배경학생은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로 지역대회 일정이 다르므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지역대회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도교육청이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을 9월 18일까지 추천하면 교육부가 10월 2일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 본선인 전국 대회는 11월 14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국립국제교육원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추가로 다문화학교 우수프로그램, 특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과 자긍심을 키우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2018년부터는 L
정부가 해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교재를 개발해 보급한다. 교육부 4일 ‘2026년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재 개발 및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BTS'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보조교재 1종, 초급 1단계 스마트 디지털교재 1종, 인도·필리핀·베트남 등 국가별 맞춤형 교재 7종 등 총 9종을 개발한다. 올해 한국어교재 보급 예정 수량은 약 26만 권이다. 교육부는 해외 청소년들이 한류 문화에 관심과 흥미가 많은 점에 착안해 2021년부터 BTS 한국어 보조교재 총 8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K팝(POP)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존 교재들의 핵심 내용을 선별한 통합본 1권을 개발한다. 작년에 개발한 K드라마 한국어 보조교재도 올해부터 보급한다. 드라마 한국어 보조교재는 우리나라 드라마에 담긴 한국 사회의 일상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생생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교육부는 올해 해외 한국어반 학생들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디지털교재’를 추가로 개발한다. 기존 디지털교재는 컴퓨터 환경에 맞춰 열람 기능
“힘든 선거 과정을 거쳐 국민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초심을 잊지 말고 임기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길 기대한다.” 한국교총은 6·3 교육감선거 결과 16명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을 4일 건넸다. 교총은 “교육감은 교육 발전의 중추적 역할인 만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전국 시·도교총과 함께 당선된 교육감을 응원하고, 언제든 협치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총은 새 교육감들에게 교육감 치적 중심 사업 확대나 갈등 정책 양산보다 현장 애환 해소와 학교 예산 확대 등 지원, 교권 보호 앞장서고 교권 침해 해결, 의전·대우받기보다 현장 목소리 경청 등 요구도 전했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현장의 요구도가 가장 높은 핵심 과제들을 엄선하고 전문가 집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확정된 ‘2026 교육감선거 공약과제 (9대 영역 31개 과제)’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교육감 당선인들은 정파나 지지 세력의 논리에 갇혀 교직 사회를 이념의 시험대로 삼는 우를 범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장치 마련과 교사 행정업무 이관 등 교육
‘6·3 교육감선거’에서 여성 당선자가 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종전에는 2명으로, 2018년과 2022년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이 각각 자리를 차지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선을 이룬 강 교육감과 함께 세종 강미애(전 세종교총 회장), 제주 고의숙 당선인이 각각 지역 최초의민선 여성교육감 타이틀을 얻었다. 3명의 여성교육감 당선은 역대 최다이며, 비율도 18.8%로 이전 최고인 11.8%를 훌쩍 넘어섰다. 종전 17개 선거구로 계산해도 17.4%의 높은 비율이다. 이는 교원 성비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의 반영으로 풀이될 수 있다. 비교적 험난한 선거 과정 중 얻은 당선이라 입지 면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에서는 진보 진영의 분열 양상이 나오긴 했지만, 현직 장관의 개입 논란 등으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특히 강미애 당선인은 이전 선거에서도 최교진 현 교육부 장관과 대결해 2위에 오르며 선전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미 눈도장을 받은 상황이었다. 제주에서는 현직 교육감에 도전장을 내민 경우였다. 현역 김광수 후보와 접전이 예상됐으나 개표 진행 후 안정적인 득표 끝에 당선됐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우수대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12일까지다. 교육부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교육부 장관상과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 확보의 위기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창업과 지역 정주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대학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를 통해 지역기업 연계, 맞춤형 진로지도, 한국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및 지역 정주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전 주기 지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이 2023년 21.7%에서 2024년 33.4%로 상승한 바 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교육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하는 방향으로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 현장의 우수한 취·창업 지원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여, 우수한 해외 인재가 한국
교육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행안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폐교되는 학교 수가 2021년 24개에서 2025년 49개로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재탄생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양 부처는 교육청 및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공동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 시 교육청과 지방정부는 서로 협력해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사업의 필요성 ▲이행가능성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를 통한 총 120억 원(6개 사업 내외) 규모의 재정 지원과 사업 관련 상담(컨설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기존에는 폐교 활용 시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자체 재원을 사용해야만 했으나 이제는 정부 지원을 통해 폐교 활용 관련 지방의 재정 부담을 줄인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 발굴한 사
교육부는 '2026년 인공지능(AI) 융합형 교육실' 지원 대상 학교 118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총 1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지난달 29일부터 구축·운영 지원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 미래형 융합교육·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올 하반기까지 AI 융합형 교육실의 공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탐구, 설계·제작 활동, 협업 기반 프로젝트 수업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등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한다. 교과별 지식을 분절적으로 학습하는 기존 교실 환경에서 벗어나, 과학·수학·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연결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AI 융합형 교육실의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선다. 구축학교 대상 설명회와 단계별 운영 상담(컨설팅), 운영 점검 협의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고,
교육부는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과 콜롬비아 내 3개 중·고교가 한국어 채택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 8월부터 콜롬비아에서 정규학교 한국어반 신규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이뤄진 콜롬비아의 한국어 채택은 파라과이한국교육원과 주콜롬비아한국대사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콜롬비아에는 한국교육원이 설치되지 않아 인접국에 소재한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이 움직였다. 이들은 콜롬비아 현지 한국어 채택 여건을 점검하고 파라과이 사례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콜롬비아 내 정규학교 한국어반 개설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에서는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라과이에 이어 7번째다. 콜롬비아 현지에 한국과 한국어 학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종학당, 한글학교, 현지 대학 교양 과정으로 한국어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성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현지인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 교육부는 이번 콜롬비아 한국어반 개설로 중남미 지역 한국어교육 활성화와 콜롬비아 친한(親韓) 인재 양성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1999년부터 해외 정규 교육제도
교육부는 1~30일 ‘제3회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현장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이후 개정된 고등교육 분야의 법령과 제도를 적용해 학과 개편, 산학협력 강화, 학칙 개정 등 대학 내 혁신을 창출하거나 규제개선 성과를 거둔 사례는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서류 심사, 7월) 와 국민 심사(온라인 투표, 8월)를 거쳐 10월 중 최종 5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후 교육부 홈페이지(https://www.moe.go.kr)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학교 밖 수업 운영을 통한 학사 운영의 유연화 ▲계약학과 학점인정 확대(근무경력자 학점인정 범위 20/100 → 25/100)를 통한 산학협력 촉진 ▲전문기술석사과정 패스트트랙 운영 기반 마련(9년 → 7년) ▲교지·교사 임차 활용범위 확대(규제특례) 등 다양한 규제개선을 추진해 왔다. 공모전 참여 시 이러한 제도개선 사항을 고려하여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말 대학규제혁신 성과집을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