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3~4, 중1, 고1을 ‘독서교육 집중 학년’ 지정한다. 수업과 독서 연계를 강화하고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를 매년 40개씩 지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매년 1000개의 독서 연계 교과수업 교수·학습모델 공모·발굴 ‘독서로(read365.edunet.net)’ 탑재, 기존 독서교육 선도학교를 수업 중심 독서교육 모델로 전환, 초3~4, 중1, 고1 시기 ‘독서교육 집중 학년 지정’,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2030년까지 매년 40개교를 지정·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 내 독서 기반 수업 및 교과 연계 독서 프로젝트 수업을 16차시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독서교육 집중 학년’ 지정과 관련해서는 교사가 학생의 독서 성향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독서역량 진단 도구 및 독서 상담 도구 학교급별 개발이 추진된다. 내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사가 학생 개별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독서지도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제24회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의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현지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교육부 장관 표창의 수상자로는 불가리아 18번 외국어고 아스야 안토바 수석교사,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고교 케이틀린 데리 교장,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멜바 벨트란 학부장 등 현지 공교육 내 한국어교육 활성 공로를 인정받은 교육자 5명이 선정됐다.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국가별 한국어교육 및 관련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어교육 정책과 한국·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의 한국어교육 확산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돼 44개국에서 1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베트남 교육훈련부,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인도 델리 교육국 관계자 등 각국의 교육행정가 및 학교장 70명과 현지인 교사 47명이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을 취득해 이를 영업 목적으로 거래 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자료를 현장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초·중등교육법 ‘학교생활기록의 상업적 이용 제한’과 관련된 조치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학교 진학 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작성·관리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학생부를 구매해 입시 상담에 활용하는 등 사교육 유발, 대입 공정성 훼손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부 공공성 제고 차원에서 지난 4월 관련 법을 개정했다. 교육부는 법 시행에 앞서 학교생활기록의 상업적 이용 제한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학생부 활용 시의 유의사항, 질의응답(QA) 등 안내자료를 제작해 교육 현장에 제공한다. 학생부 발급 시에는 발급 자료에 학생부의 상업적 거래를 금지한다는 문구를 표기한다.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학생부 상업적 이용 제한에 대해 안내하도록 관련 지침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학생부 상담 관련 사교육 경감을 위해 공공 영역에서 진로·진학 상담의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은 학교나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학생부 상담 외에도
교육부는 향후 5년간 교육시설 정책의 방향과 중점 과제를 담은 ‘제2차 교육시설기본계획(2027-~2031)’을 수립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교육시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기본방향 제시에 따라 이를 구체화한 ‘교육시설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기후위기 심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시설의 역할을 단순한 ‘학교 건물’을 넘어 ‘지역과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지역을 잇는 학교, 미래를 잇는 학교’를 비전으로 제시한 교육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미래교육을 구현하는 학교, 안심하고 머물고 싶은 학교 등 3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을 지정·운영, 학교의 지역 개방 범위 확대, 폐교 활용 규제 개선, 미래교육 수요 대응 차원에서 AI·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학습공간 혁신 등이 추진된다. 교육시설의 탄소중립 실현 핵심 거점 전환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소규모학교 등을 제외한 전체
한국교총이 민선 9기 교육감의 임기 시작일에 맞춰3대 핵심과제 이행을 주문했다. 교총은 1일 “민선 9기 교육감에 부여된 핵심 3대 과제는 교권 보호, 기초학력 등 학력 신장, AI 교육선도에 있다”며 “지역과 보수·진보 성향을 떠나 핵심 정책 과제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많은 교육감이 가시적인 치적 쌓기를 위해 전시성 신규 사업을 확장해 교육적 효과는 적고, 학교의 행정 피로도를 높였던 사례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면서 “신임 교육감들은 불필요한 목적 사업을 원점에서 통·폐합하고, 학교가 자체적인 교육 계획과 실정에 맞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비를 안정적으로 확충하는 데 예산 운용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비본질적인 행정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행정업무전담기구 확충 등의 실질적 이행도 당부했다. 교권보호국 설치 논의와 관련해서는 교권 침해,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에 대해 통합적으로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실천적 조직으로서의 도입, 법령에 근거한 안정적 운영 구축 등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인단 대리 등록·경선 참가비 대납 의혹, 경선 불복 등
교육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6년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내 재외동포교육·한국어교육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알마티한국교육원 주최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4개국의 각 한국교육원이 국가별 예선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했다. 국가별 예선에는 총 2300명이 참가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이 선정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는 현지 학교 교사 한국어 수업 대회, 중·고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경연으로 구성된다. 이중 한국어 수업 대회는 현지인 교사들의 수업 지도안과 수업 시연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모두 1등 상을 차지했다. 수업 대회 부문은 ‘김치가 조금 매워요’라는 주제로 놀이하며 배우는 한국어 문법 수업을 발표한 아브두라흐모노바 샤흘로 교사가 1등상을 받았다. 중·고생,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부문에서도 초이 하니 학생과 주마나자로바 쿠무쇼이 학생이 각각 1등을 거머쥐었다.
교육부의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27개 모델(35개교)을 대상으로 2026년 성과평가 결과 통합 예정이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가 최저 등급인 D등급을 받아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는 교육부의 2023년 선정 글로컬대학 10개 모델(12개교) 동행평가 결과 ‘혁신과제 이행 미흡·지연’을 이유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 두 대학은 앞서 D등급을 받은 상황이라 ‘특성화지방대학 성과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지정취소 요건(D등급 2회 누적)에 해당한다. 이번 동행평가 결과 경상국립대와 포항공대는 A등급을 받아 각각 25억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B등급인 강원대와 국립경국대, 부산대·부산교대, 울산대, 전북대는 지원금이 그대로 유지됐다. 국립순천대와 한림대는 각각 C등급을 받아 지원금이 62억5000만 원씩 깎인다. 2024년 8월에 선정된 10개 모델(14개교)을 대상으로 한 연차평가에서는 동아대·동서대가 ‘연합을 통한 혁신성과와 핵심 과제 성과 미흡’을 이유로 D등급을 받았다. 2025년 9월에 선정된 7개 모델(9개교)을 대상으로 한 연차평가에서는 충남대·국립공주대에 D등급이 주어졌다. 교육부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 영어 1등급 비율이 4.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2025학년도 6월 모평(1등급 1.47%)과 2026학년도 수능(1등급 3.11%)에 이어 3번째 적은 비율이다. 6월 모평 기준으로는 2번째다. 국어 1등급은 5.38%(2만2018명), 수학 1등급은 4.83%(1만9629명)다. 지난해 수능 당시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으로 평가원장이 사임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김문희 평가원장은 이번 6월 모평 때부터 출제위원 중 교사 비율을 50%로 높이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모평에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 현상은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극심했던 것으로도 드러났다. 사탐 1과목 이상 응시생은 34만8739명으로 전체의 86.3%에 달했다. 과탐만 응시한 인원은 5만5450명으로 13.7%다. 이는 작년 6월 모평(10만1983명) 대비 45.6%가 줄어든 수치다. 과탐 2등급 이내 인원은 전년 대비 34.2%(1만1689명)감소한 반면, 사탐 2등급 이내 인원은 7.9%(5382명) 증
교육부가 국민 참여형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홍보(캠페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영유아기 과도한 사교육과 선행 학습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환기하고, 아이의 발달 속도와 놀이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첫 순서로 정책 담당자, 학계 전문가, 교사·부모 등이 참여하는 ‘연속 참여 잇기(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존중한 사례나 선행 학습 대신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다리고 응원했던 경험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들어 자유롭게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의 주요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아이누리 홈페이지 ‘놀이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이하우스’에서는 캠페인 안내자료 외에도 놀이·배움 영상, 부모 교육 자료 등 교육 정보가 제공된다. 교육부는 릴레이 챌린지에 이어 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유치원·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현장 놀이 실천 활동, 권역별 학부모 교육, 정책토론회, 연구 기반 자료 보급 등을 차례로 추진한다. 권역별 학부모 교육은 7월 충청권을 시작으로 8월 경상권, 9월 전라권, 10월 수도권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학교-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용도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인구감소(관심)지역 및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70%를, 기존 학교시설 구조변경(리모델링) 사업은 60%를 지원한다.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 연계 시 10%를 가산하여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사업 공모 접수에 앞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기관(한국교육개발원)의 사전 상담(컨설팅)을 통해 요건 검토부터 응모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학교가 학생·학부모·교직원, 지역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불필요한 규제와 비효율적 행정절차를 발굴·개선하는 ‘학교 현장 가짜 일 줄이기’ 지속 추진 차원에서 2차 과제 12건을 29일 발표했다. 학기 초 각종 동의서 업무,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구성 및 운영, 자유학기 평가계획, 학교 시설 개방 책임 등이 이번 발표에 포함됐다. 한국교총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지난 2022년 교총과 교육부가 행정업무 경감에 합의한 뒤 꾸준히 협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해 중인 ‘학교현장의 재정·행정업무 분야 규제개선 연구’, ‘함께학교 플랫폼(togetherschool.go.kr)’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제안된 과제 중 선별된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학기 초 반복된 각종 동의서 업무를 온라인 동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육행정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제출 요청을 담당 교사가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기능도 개선한다.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구성과 운영에 대한 부담도 줄인다. 소규모 학교에서 학운위를 쉽게 조직할 수 있도록 위원 구성 조건을 완화하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위원 선출 시 별도의
올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학생의 비중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9일 발표한 4년제 일반·교육대 192곳의 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신입생 35만8499명 중 일반고 출신 학생 비중은 75.5%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다. 일반고 출신 비율은 국·공립대(81.6%)가 사립대(73.6%)보다 8%p, 비수도권대학(78.1%)은 수도권대학(71.8%)보다 6.3%p 높았다. 기회균형선발 비중은 전년 대비 0.2%p 오른 9.5%로 집계됐다. 기회균형선발 신입생 비율은 사립대학(9.6%)이 국·공립대학(9.1%)보다, 수도권대학(10.4%)이 비수도권대학(8.8%)보다 높았다. 2025년 기술이전 실적은 4669건으로 전년 대비 16.3% 줄어 기술이전 수입료(1003억7000만 원)도 15.2% 감소했다.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1만1329명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2025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전년보다 10.1% 증가한 1998개다. 계약학과 수와 학생 수의 경우 모두 전년 대비 늘었다. 전문대학 125곳의 공시 분석에서도 올해 입학생 비중 가운데 일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창적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부설연구소 육성 목표로 국가연구소(NRL, National Research Lab 2.0) 4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정된 것으로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융복합·대형 연구의 거점 연구소 육성을 위한 종합적 지원 사업이다. 대학 연구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고, 대학 강점 분야의 우수 연구 인력, 인프라 등을 활용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대학의 참여기회를 넓히는 차원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1(전국)과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2(지역)로 구분 접수·선정 절차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소’(서울대, 연구책임 조규진 교수), ‘성균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국가연구소’(성균관대, 연구책임 박남규 교수),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국립창원대, 연구책임 이재선 교수),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충남대, 연구책임 최학수 교수)는 연간 100억 원씩 10년간 지원받으며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연구소를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부터 4일간 라한셀렉트 경주 등에서 ‘제4회 휴스(HUSS,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 융합캠프’를 개최한다. ‘휴스’는 대주제별로 5개 대학이 연합체를 구성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물적·인적 교류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개(55개교)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미래 디자인’을 대주제로 신규 선정된 연합체(주관대학 연세대)를 포함해 참여대학 55개교 학생 및 사업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학 연합체가 마련한 28개 우수 강좌 중심인 ‘휴스 아카데미(6월 30일~7월 3일)’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진대회 중심인 ‘휴스 인사이트(7월 1~3일)’로 나눠 진행된다. ‘휴스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4일간 다양한 인문사회 강의를 경함하며 타 대학의 교수‧학생들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한 강의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 등의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휴스 융합캠프가 학생들의 소속 대학·전공과 관계없이, 자유로운 학습 및 교류의 장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 경기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6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 교류 행사(GKS 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동문 중 특히 국내에 거주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초의 행사다. 동문 간 유대감 형성과 인적 관계망(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형성하고, 이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1부에서는 GKS 동문들의 한국 생활 경험, 향후 진로 계획 등을 공유하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문가 특강,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문들은 취업 및 경력 개발 등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GKS는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1967년 사업 시작 이래 2025년까지 총 161개국 1만950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 인재의 한국 정착과 사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