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026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지난해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의 공개강좌가 2024년(2485개)보다 12.9% 늘어난 2805개라고 밝혔다. 공개강좌 수는 2021년 1759개, 2022년 1850개, 2023년 2162개 등 매년 늘고 있다. 작년 공개강좌를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가 2262개이고, 고등교육·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체제인 ‘케이오시더블유(KOCW)’가 543개다. 국공립대에서 564개로 전년(477개)보다 18.2%로 늘었고 사립대는 2241개로 전년(2008개)보다 11.6% 늘었다. 수도권 대학은 1496개로 18.4%, 비수도권 대학은 1309개로 7.2% 증가했다. 지난해 4년제 일반·교대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15만7697원으로 2024년(15만2443원)보다 3.4% 늘고, 기숙사 수용률은 21.7%로 전년 대비 0.5%포인트(p)가 낮아졌다. 폭력예방교육 이수율은 교직원이 82.9%로 전년보다 1.7%p 높아졌다. 올해 사립대(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2%로 전년 대비 4.3%p 하락
교육부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산하 하노이한국교육원이 주관하며 올해 해외에서 개최된 15회 열린 한국교육원 주관 유학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전망된다. 국내대학(72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공공기관 등 90여 개 기관이 참가한다. 방문객은 1만50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유학박람회는 ‘유학-취업-정주’ 단계별 정보 제공과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유학관, 취업관, 소통관(네트워킹관)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하노이한국교육원은 유학박람회 기간 중 15개 국내대학과 함께 베트남의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국제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00000 2026년 기준(KEDI 교육기본통계)으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중 베트남 국적 학생의 비중은 31.5%로 가장 많다.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이하, 토픽) 지원자 수도 베트남이 8만5480명으로 국외 시행 국가 중 1위다. 베트남 정부는 제1·2외국어에 이어 고교 졸업시험에도 한국어를 채택한 상황이다. 올해부터는 토픽 성적도 베트남 대입에서 인정된다. 정규·방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사업을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발표한 ‘아동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사교육 실태와 보호자의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운영 중이다. 현재 시·도교육청에서는 보호자 교육 활성화, 가족 놀이 체험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확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보호자들의 체감 만족도와 공감대는 매우 높은 편이다. 현재까지 각 지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대상 설문 결과 약 96%가 ‘사교육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교육부는 추후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사업의 최종 보고 내용과 전문학회·연구기관 등 개발전문 자료, 지역의 실천 경험, 시·도교육청 제작 우수 교육 자료 등을 공유하고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 9개교, 중학교 4개교, 고교 2개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농어촌 지역에서 총 117개교(초 77곳, 중 30곳, 고 10곳) 사례가 접수됐다. 전남광주 보성 낙성초는 인공지능(AI)교육 중점학교와 IB관심학교 지정을 기반으로 탐구 중심 수업 운영,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설계 및 공동체 캠핑 활동, 학생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학생자치활동 등 지역과 함께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과정 등을 운영했다. 이 학교 학부모회는 뒤뜰야영을 함께 준비하며 뒷받침했다. 충북 단양 단성중은 과학 발명 교육 및 체육 특성화 프로그램, 세대공감 초-중 연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예술 감성 교육으로 학생의 다면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화천 간동고의 경우 지역의 자연·문화·인적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학교-지역-마을이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작은 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년 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하여,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바이오 분야 4개교를 포함해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총 8개 분야의 88개교이 지원 대상이다. 바이오 분야의 경우 2024년부터 가천대, 영남대, 충남대, 한남대 4개 대학에서 기업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Round) 기업 현장과 만나, 취업 역량을 향상(Up)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사업 협업 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 주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과 연계 개최된다. 행사 참여 학생은 산업계 전문가가 출제한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바이오의약품 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과제 수행 때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달 16~19일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1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AI 의존 경험과 인식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학업에 생성형 AI를 써본 적 있다고 답한 학생(305명) 가운데 77%가 ‘교과서나 교재 등 공부할 자료를 직접 보는 대신 AI에게 요약해 설명하라고 요청한다’고 답했다. 빈도는 ‘자주’가 33.4%로 ‘가끔’ 43.6%보다 낮은 수준이다. ‘과제를 직접 수행하기보다 AI에게 대신 하도록 맡긴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는 72.1%로, 학생의 의존율이 조금 앞섰다. 생성형 AI 이용의 장단점을 놓고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61.3%)는 응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단점이 더 크다’(38.7%) 보다 많았다. 그러면서도 응답자의 92.3%는 사회적 차원에서 생성형 AI 의존이 아동·청소년에게 문제가 된다고 경각심을 드러냈다. 과의존을 막기 위한 교육과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교육부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 창업을 꿈꾸는 우리!’를 주제로 운영되며, 지난해 보다 135개 증가한 783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경쟁한 끝에 결선에 진출한 최종 50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창업 품목(아이템) 전시 체험관(부스)을 운영하면서 심사위원들에게 현장평가를 받는다. 상위권 수상 동아리에는 2027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단계 서류 심사 면제와 함께 창업활동자금 지원, 창업 상담(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행사에는 시상식 외에도 ‘포브스코리아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 등이 자신의 창업 여정을 들려주는 ‘창업가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최신 기술 체험 공간, 권역별 거점 창업체험센터의 창업체험관(부스) 등 학생·학부모·교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역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선배들도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 동문’ 체험관(부스) 운영을 통해 후배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수련활동을 예약한 학교에 사전 안전교육 영상과 학급별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원스톱 안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련원 내 안전관리와 함께 학교의 출발 준비부터 왕복 이동까지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영상을 활용해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인솔교사가 안전키트로 이동·귀가 과정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 안전교육 영상에는 준비사항과 시설 이용 안내, 공동생활 및 안전수칙 등 청소년이 방문 전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참여 학교에 영상을 미리 배포해 수련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급별 안전키트에는 다기능 경광봉과 학급·STOP 표지판 등 이동 중 안전지도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단계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비상상황 안내문도 함께 제공하며 수련활동 종료 후에도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수련원 내 안전관리는 물론 학교의 준비 단계부터 이동과 귀가까지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교육부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9월 중국 상하이)의 입상자 중 95%가 직업계고 출신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2위(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6개)를 기록했는데 입상자 40명 가운데 38명(95%)이 직업계고 출신이다. 지난 8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입상자 총 384명 중 312명(81.2%)이 직업계고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이다. 대표적으로 광전자기술 직종 금메달 유예찬 선수(삼성전기)는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졸업생, 웹기술 직종 금메달 손현빈 선수(삼성전자) 전남 여수정보과학고 졸업생, 산업제어 직종 금메달 박지민 선수(삼성중공업)는 대구 영남공고 졸업생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늘리고 있다”며 “세계적인 숙련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부터 직무교육·기업 취업 연계·취업 후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각 학년에게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고,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
교육부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41일간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제도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시행령(대통령령)’ 및 ‘대학등록금에 관한 규칙(교육부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등심위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각 학교의 등록금을 책정하기 위해 교직원·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기구로, 이번 법령 개정안총학생회단체 간담회와 등심위 위원 면담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등심위는 등록금 산정에 필요한 경우 학교의 장에게 ‘등록금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 시 연계 지출 계획’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위원들이 등록금 심의 과정에서 등록금 책정 이유를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등심위 회의록 작성 후에는 공개 전 위원의 확인을 거치도록 했다. 전문가 위원의 임기 개선을 위해서는 2년의 범위에서 정하고, 1회 연임 가능 방안이 포함됐다. 현행 법령상 등심위 의결 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이행 여부 확인 절차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필요 의결 사항과 관련해 학교의 장이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등심위에 보고하도록 변경된다. 한편, 국가장학금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학비 지원 강화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교육에서 자칫 적용하면 ‘사고의 외주화’에 빠져 학생 성장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론이 나왔다. 제21회 인문주간(매년 10월 마지막 주)을 맞아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질문하는 인문학’의 참석자들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날 첫 순서로 마련된 기조대담에서 홍진기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사고외주’ 저자)는 수년 전부터 제자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AI 의존 현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 교수는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의 문장에서 학생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 글은 더 말끔해졌음에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나 논리적 오류가 갑자기 등장하고 있다”며 “AI에 맡기는 건 좋은 데 불편함을 감수해야 성장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힘들게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실력을 키운 전문가와 미래 AI·디지털 네이티브 사이의 능력을 비교한다면 차이가 꽤 클 수 있다”면서 “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에 놀라워하지만, 백열전구 하나 켜는 정도의 전력으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 뇌도 경이로운 수준이다. 이런 반대의 고민도 함께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5~31일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2026년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 방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 교사들이 우리나라의 학교 수업과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탐구와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수업을 설계해 보는 연수 과정이다. 이는 지난 8월 한국 교사들의 싱가포르 방문에 이은 것으로, 싱가포르 과학 교사 22명이 한국을 찾았다. 싱가포르 교사들은 국내 중·고교를 돌아보고 과학·융합 수업 관련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과학고에서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수업을 참관한 후 과학영재연구센터를 견학하는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의 교육과정과 첨단 교육환경을 체험한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양자 분야 연구실과 서울대 AI연구원의 교육 AI 협력연구센터 방문, LG디스커버리랩과 카카오에서AI·로봇 등 첨단기술의 활용 사례 체험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기술 발전을 학교 수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양국 교원은 마지막 날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교육 경험과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탐구 및
교육부는 26~30일 5일간 서울·경기 일대에서 태국의 한국어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수 참여 학생은 총 10명으로 지난달 18일 교육부 산하 태국한국교육원 주최로 열린 ‘2026년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이다. 올해는 ‘태국의 한국전쟁 참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참여 학생들이 참전용사의 헌신을 되새기며 평화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대회였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평화·안보 체험, 진로 탐색, 한국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기 포천의 태국군 참전 기념비 등을 방문한다. 이후 국내대학을 견학하며 한국의 교육과 유학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복궁과 인사동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도 경험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원은 한국어를 배우는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태국은 초중고 한국어반 학생 수(약 4만5000명)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다. 교육부는 2011년부터 태국에 매년 50여 명의 한국어교원을 파견 중이다. 쭐라롱껀대, 씰라빠껀대 등과 협력해 태국인 한
구교정, 고흔석, 구은복, 신봉철, 이창열, 김영권 등 교육자 6인은 학교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진로를 설계하는 교육과정’(교육과학사)을 펴냈다. 저자들은 AI를 학생 대신 답을 정해 주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의 자기 이해와 탐구를 돕는 도구로 바라본다. 학습·진로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AI 기반 관심 분야 분석, AI를 활용한 교과융합 탐구와 직업인 인터뷰 준비 등 학교급별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동시에 기술이 발전할수록 창의성과 공감, 윤리적 판단력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각 장마다 ‘핵심 질문’으로 시작해 ‘탐구질문’으로 마무리된다. 실제 학교 사례도 담겨 교사 연수나 학습공동체 토론 자료로 쓸 수 있다. 부록에는 가치 선택 카드, 나의 관심·강점 발견 활동지, 자기 이해 학습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학습지, AI를 활용한 직업인 인터뷰 준비·정리 활동지, 우리 지역 진로 탐험 지도 등 수업에 바로 쓸 수 있는 활동지도 포함됐다. 집필진은 “진로설계는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 주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
교육부와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제21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대중화와 인문학 관련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8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9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질문하는 인문학’ 주제로 26일 국회에서는 제21회 인문주간 선포식과 함께 토론회(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문가 논의를 통해 대학 인문교육의 변화와 국가 인문 정책의 뱡향을 모색한다. 동국대 와이즈(WISE) 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경북 경주)은 ‘AI 시대, 공감을 묻다: 경주의 공감정신’을 주제로 경주의 역사·문화 유적지(분황사, 경주읍성, 최부자 고택 등)를 활용한 경주 근현대 탐방, 서예 예술공연(퍼포먼스) 등이 운영된다. 선문대 인문도시사업단(충남 아산)은 ‘아산을 잇(IT)하다’를 주제로 옹기 만들기 체험, 아산시의 역사·문화 현장 답사, 이순신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홈페이지(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