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대학-기업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AI 분야 40개교를 포함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총 8개 분야의 8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AI 분야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개교와 협업기관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엘리스그룹, 한국아이비엠 및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대표 AI 기업도 참석한다.
1부에서는 2025년 수행대학인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가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어떤 인재가 필요하세요, AI 기업에게 듣다’ 주제로 기업 참여 토론도 진행되며,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업별로 요구하는 AI 인재상이 공개될 전망이다. AI 산업의 최신 경향성을 토대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학별 교육과정의 혁신 방향성도 논의된다.
2부에서는 지역별 협의체가 운영되며,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AI 부트캠프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간 우수 모델이 공유되며, 협의의 장도 마련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행사를 통해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분야 인재상을 공유하고, 대학은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