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회장 김진선)은 14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탐라스승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탐라스승상 수상자에는 김경순 남광초 교사, 김연희 김녕중 교감, 서영삼 남녕고 교사, 이영아 제주한라대 교수가 선정됐다. 제주교총이 2003년 제정한 탐라스승상은 제주 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특별공로상은 정원희 곽금초 교감, 고성무 제주서중 교장,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 박경환 서귀포온성학교 교감이 받았다. 독지가상 수상자는 이수배 제주교총교원옹호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은 이금자 하귀일초 교감, 채은경 삼화초 교사가 수상했고 독지상은 강동훈 ㈜로그인레트카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