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회장 김진선)은 14일 오전 10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울’,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 리코더 앙상블 ‘제리앙’, 연물사물놀이 동아리 ‘하날오름’, 목관앙상블 ‘교원오케스트라’, 대금동아리 ‘청소리’,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합창단’, 그룹사운드 ‘미리내’, 그룹사운드 ‘어른이보호구역’, 대기고 교사밴드 ‘카르페’ 등 10개 팀이 공연했다.
김진선 회장은 공연 시작 전 이번 음악축제를 통해 “교육가족이 음악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연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멋진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