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립후에초등학교에서시한절전의 대처가, 환경교육 프로그램「키즈 ISO14000FORSCHOOL」에 금년도 인정받았다. 이같은 인정은 전국 최초이며, 동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는 NPO 법인「국제 예술 기술 협력기구」(아텍크)에 의하면 학교의 환경 문제를 수치 자료 등을 기본으로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해, 목표 달성하는 것을 통해서 학생들의 환경 의식이나 과학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 학교는2년간의 시험 실시를 거쳐 금년도부터 본격 도입했다. 이 초등학교는 4년 전부터 기술 시간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해 왔다. 2년 전부터는 각 클래스에「전기 끄는 담당자」,「물을 소중히 하는 담당자」등을 조직 해, 「빈 교실의 소등」,「물통에서 걸레 세탁 철저」등을 힘써 왔다. 이를 실천한 결과 금년도는 학교 전체의 전기 사용량을 06년 7, 11월과 비교해「10%삭감한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달성까지 소비 전력량의 수치 파악, 대처의 현상분석, 계획의 재검토 등을 반복해 왔다. 금년도는 교실내의 밝기를 측정해 수업중에도 부분 소등을 하거나 체육관의 효율적인 소등을 도입한 것 외에「전기 소비를 1킬로와트라도
교사를 지망하는 학생이나 현직 교사가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지원하는 자세를 생각하는 실천 연수가 류큐대학 교육학부부속 장애아 교육실천 센터에서 시작되었다. 경도 발달장애자를 위한 “특별 지원 교육”이 2007년 4월부터 시작되어 아이들을 지원하면서 아이들로부터 배우는 귀중한 장소가 된 것이다. 이 활동은 월 2회로 이 센터에서 오후 6시부터 약 한시간반 실시한다. 유치원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12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것 외에, 초중등학교나 특별지원학교의 교사(특수학교 교사)와 보육사가 합하여 15명 정도이고, 학생은 이 대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오키나와 국제대학의 학생도 함께 20여명에 이른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인관계나 집단활동이 서툴다는 의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힘을 길러주려고 학생 스텝을 중심으로 집단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스텝은 팀별로 나뉘어 등과 배로 공을 끼우고 운반하는 경쟁을 했다. 게임을 하거나 레크레이션에서 사용할 명찰을 만드는 언뜻 보기에는 “보통으로” 즐기고 있는 것이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라자키교수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최근 일본 국회에서 개정 성립한 교육 개혁 관련 3법은 교원자격증을 10년마다 갱신하는 제도 도입과 지도가 부적절한 교원의 인사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교육개혁 논의 가운데, 반드시 과제로 내세우는 것이 “교원의 질”문제인데 가고시마현내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실시하는 교원 연수만이 아니라, 견실하게 자율연수를 거듭하는 교원도 적지 않다. 사실은 교원에게 있어서는 연수는 법률로 정해져있는 “의무”이다. 교육공무원특례법은 제21조에 “교육공무원은 그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수양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정해져 있다. 임명권자에게 연수가 의무화 되어 있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교원은 직접 본인에게도 연수가 의무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교육위원회는 대상자 전원이 받는 연수로, 법률로 규정된 채용 1년째의 초임자 연수와 10년 경험자 연수의 사이에 5년 경험자 연수를 규정하고 있다. 초임자 연수는 교내에서 180시간과 교외에서 25일, 5년째 연수는 교내 3일과 교외 4일, 10년째 연수는 교내 17일과 교외 15일을 이용하여 자질과 교육 기술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각 교외연수 중 2일간은 지역활동을 포함하
일본 외무성은 해외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거점을 향후 3년 동안에 걸쳐 현재의 10곳에서 약 10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2억 1000만엔을 포함시켜 70곳이나늘린다고 한다. 중국이 중국어 교육의「공자 학원」을 차례 차례 마련하고 있는 것에 대항하여, 일본 외무성 홍보 문화 교류부는「한눈에 일본어 강좌를 알 수 있는 명칭을 생각하고 싶다」라며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 해외일본어 학습 인구는 2006년 시점으로 133국에서 298만명에 이른다. 이는 1979년 당시의 약 23배로, 03년과 비교해도 약 62만명 증가하고 있지만, 그 이후는 주춤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최근 2년간에「공자 학원」을 188 곳에 마련했다. 중국 경제의 확대에 따라「중국어 학습열」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외무성은「일본어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 등도 중국어가 석권하고 있다」라며 위기의식을 더해가고 있다. 중국 이외에도, 어학 강좌가 있는 해외 거점으로 프랑스가「일불 학원」 등 950곳이고, 독일이 직영의 어학 교실「괴테·인스티튜트」을 101곳이나 곳 설치하는 등, 모두 일본을 웃돌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어 보급 거
일본에서 학원에 다니는 공립 초등중학생을 가지는 가정이 1년간에 지출하는 1인당 학원의 비용이 과거 최고로 많게 되었다는 사실이 문부 과학성의「학생 학습비 조사」로 밝혀졌다. 공립중학교에서는 7할을 넘는 학생이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부모의 수입이 많은경우 학원 등의 비용이 많다는 실태도 밝혀졌다. 문부 과학성은「가정의 경제 상황에 의해서 학습 기회에도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는 1994년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은 공,사립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호자 약 2만 3500명에게, 2006년도 1년간에 학교나 학원, 습관일 등에 건 비용을 물었다. 이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가운데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은 43·3%이고, 학원 비용은 평균 14만 2000엔(전회 04년도비 2000엔 증가)이며, 이는 94년도와 비교하여 1만 5000엔 증가하고 있다. 공립중에서는 71·6%가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학원의 비용도 24만 6000엔( 동1만 1000엔 증가)으로 공립초등학교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94년도(18만 8000엔)와 비교하면 30%도 증가한 것이
일본 사회가 고도 성장기를 지나 선진국에 도달하였지만 현재 안고 있는 문제는 단순하지가 않다. 무엇보다도 지역간 격차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본 자치학회는 연구자, 저널리스트, 지방 자치 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삶의 현장에 입각한 논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지역간 격차 분과회에서는 도야마현 히미시 시장은 「인구는 5만5,000명으로,. 직원 삭감이나 급여 삭감 등 행정개혁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그래도 재정력은 약하다. 반대로 행정의 인력부족까지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인구 360만 명을 가진 요코하마시 전 부시장은 「0.06평방 킬로에 6,500명이 살고 있는 고토부키초 지역은 생활 보호자 비율이 80%이고, 60세 이상은 55%이다. 대부분은 고도 성장기에 수도권에서 집단 취직한 단신의 남성으로 질병도 안고 있다」라고 대도시 속의 격차 문제를 언급했다. 이같이 다양한 격차 문제의 공통적인 배경에 대하여「도시의 생활보호, 지방의 한계 촌락 등은 점점 심각화해 갈 것이다. 그것은 출생률 감소와 고령화가 배경으로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하여 마에다씨는「도시
일본 중부지방에 위치한 미에대학은 지난 11일,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규격「ISO14001」(환경 ISO)의 인증을 취득하여, 같은 날 학내에서 인증식이 거행되었다.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환경 ISO 추진실·학생 위원회」가 학내에 설치되어 1년 10개월만에 거둔 성과이다. 전국에서도 드문 학생 주체의 취득 활동이 수많은 벽을 넘어 간신히 골을 넣게 된 것이다. 토요타장 야스시 학장은「주역은 학생이 자주적으로 문제를 발견해, 지혜를 서로 짜내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인증을 높게 평가하였다. 미에대에서는 2004년의 국립대학 법인화 이후, 환경 ISO 취득이 검토되어 왔다. 학내 합의를 위한 협의도 이루어져 교직원들로부터는「대학이 ISO를 취할 필요는 있는 것인가?」,「취득 자금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등의 의견도 있었다. 토요타 학장은「욧카이치 공해를 경험한 현의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교직원들을 설득해, 합의를 얻어낸 것이다. 06년 2월에는「차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 사회를 계승하는 사명을 담당할 수 있는 환경 선진 대학을 목표로 합니다」라는 미에대 환경 방침을 발표하였다. 이후에 학생이나
일본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공항이 있는 치바현 내에명문고 진학으로 유명한 "현립치바고등학교"에 병설되어 내년 봄 개교하게 되는 중,고일관 "현립치바중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 내의 입시학원은 지망자를 모은 코스를 연이어 개강했다. 학교 설명회에는 약 4천명의 학부모가 신청을 마쳤다. 단지 교육위원회는 "유명 대학에 가기위한 학교는 아니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학교 캠프에서 반장이 되었다. 모두에게 소등시간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학원의 강사가 묻자 「피곤을 풀기 위해서 빨리 자자고 말하겠다」, 「조식 시간이 빨라졌으니까 자자고 말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한 학원에서는 작년부터공립 중고일관교 진학을 위한 특별 코스를 설치했다. 현재 현 내 7개 교실에서 약 200명의 초등학생이 배우고 있다. 치바중학교는 산수나 국어 등 과목별로 지식의 정도를 묻는 학력 시험이 아니고, 사고력 등을 중시하는 독특한 「적성검사」 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교 교육법 시행규칙에서는 공립중학교 입학 때는 학력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금지되
일본에서는 진학, 취직 시험에 대비하여 소논문을 쓰는 능력과 독해력을 기르기 위하여, 신문을 활용하는 고교가 많다. 삿포로 한 고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독서시간에 3학년 7개학급이 일제히 같은 신문 칼럼을 읽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목적은 수험대책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금 3학년이 지난 2학년이었던 올해 2월부터 매일 10분간의 아침 독서시간에 「RITHM(리듬)」 이라고 제목을 붙인 A4 사사이즈 프린트를 배부하고 있다. 전국의 신문 칼럼을 수록한 월간지 칼럼 세시기(니혼 믹크간)등에서 7명의 담임이 고른 소재를 읽고, 학생이 키워드나 감상을 써서 제출하고 있다. 3학년은 매일같이 진학, 취직준비나 과제에 쫓기고 있어, 독서 시간 내에 쓰는 학생은 3할 정도이다. 대부분은 쉬는 시간에 짬을 내어 마무리하고 있다. 기록 시간은 각각 다르지만 매일 전원 제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보고 정착 했다는 증거라고 학년 주임인 아오키 선생님은 이야기 한다. 출전인 칼럼 세시기는 5년전에 3학년을 대상으로 개설한 소논문 강좌의 교재 중 하나로써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이 칼
일본의 학교 현장에서 학교가 수업이나 조직운영 등을 스스로 점검, 평가하여 외부의 평가도 받아서 그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개선으로 잇는 「학교 평가제도」는, 올 6월에 성립된 개정학교교육법 도입이 명기되어있다. 고치현의 무라사와 신현교육위원장도 취임 기자회견에서 제도의 충실을 포부의 한가지로 내세우는 등 「열린 학교」만들기를 향하고 있어 성과를 기대하는 관계자는 많다. 한편 교육 효과를 수치화하는 것의 어려움과 아이들이나 학부형 설문조사의 집계 작업 등이 교원을 더욱 바쁘게 한다고 문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학교평가는 학교 운영개선을 목적으로 2002년에 문부과학성이 학교설치기준에 노력 의무로 결정하므로써 시작되었다. 2006년도에는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평가 지침을 작성했다. 각 학교는 그 지침에 따라서 학습지도와 조직운영, 학부형과의 연계 등 독자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수치 등으로 지표를 설정하고 있다. 그 수치화를 위해서 다수의 학교는 아동, 학생이나 학부형, 교직원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평가를 한다. 2005년도는 현내 공립초등학교에서 92.5%, 중학교 91.0
일본 이바라키현 토리데시의 중,고일관교인 에도가와 학원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 42명은 「교장 교체를 기회로 독자적으로 교육 내용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여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다」라며, 학교 법인·에도가와 학원(도쿄도 에도가와구)을 상대로 약 3,200만엔의 배상을 요구한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토쿄 지방 법원은이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 나카무라재판장(고노 기요타카 재판장)은 판결로 「변경 후의 교육 내용은 객관적으로는 질적으로 뒤떨어진 것이라고 까지는 말할 수 었으며, 이로 인하여원고들의 학교 선택의 자유가 법적으로 침해되었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하였다. 법정에 호소한 내용은 1999-2004년에 입학한 학생의 부모들이 제기한 것으로, 판결에 의하면, 동교에서는 전 교장이 「논어를 기본으로 한 도덕 교육」을 중요시 하는 독자적인 교육을 진행시켰지만, 2004년 7월에 전 교장이 이사회에서 해임되고 새롭게 부임한 교장에 의해 교육 내용이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부모 등은「입학용 안내 책자에서도 홍보되고 있던 도덕 교육 등을 받게 된다고 믿어 입학했는데, 충분한 설명도 없이 교육 내용이 변경되었다」라고 주장, 전 교
일본 큐슈 미야자키현내 산촌유학의 개척자적 존재인 혼조정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존속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금년도 아동수가 2명으로 줄어든 것 등을 이유로 금년도 내에 폐교를 재촉하는 정교육위원회측과 농촌 지역의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기에 이 초등학교의 존속을 원하는 주민측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현재 정교육위원회는 2008년도 안에 폐교한다고 하는 확약서를 주민측에 요구하는 단계에 들어가 있다. 정교육위원회가 지역 주민에게 처음으로 폐교를 타진한 것은 지난 6월 20일경이였다. 이날 자치공민관에 주민 약 30명을 모은 회의석상에서 나가토모 교육위원장은 "산촌 유학은 지역 아동이 있어야 성립되는 것인데 앞으로 전망은 불가능하다. 금년도 안으로 폐교하는 것을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라고 말을 꺼냈다. 현재, 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역 아동은 5학년 한 명과 3학년 아리사양(9세) 남매 2명뿐이다, 그리고 학구내에 미취학 아동도 없다. 수양부모집에서 1년간 하숙하면서 통학하는 장기 산촌유학제도를 1996년에 도입하여 아동수를 확보해왔는데, 금년도는 장기 유학생을 한명도 확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제도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심각한 상황이 된 것이
일본 교육현장에서도 학교의 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의무교육 단계에서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교육이 꼭 필요한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예를 들면, 전교적으로 영어교육을 특색으로써 홍보하는 공립초등학교에서는 영어 수업 준비를 위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회의를 한다. 한 중견교원은「그 만큼 다른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은 줄어든다. 국어나 산수는 아무 준비도 못하고 그때그때 대충하는 경우도 있다. 학부형은 우리학교를 선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태는 부끄러울 따름이다」라고 털어 놓았다. 영어 이외에도 다른 공립초등학교 교원은「교장의 엉뚱한 착상 때문에 회의만 하다가 기본이 허술해졌다」라고 지적한 경우도 있다. 매일 있었던 회의는「이론」으로 시작되어 실천 내용의 결정까지는 수 개월이나 걸린다. 그 이후의 수업연구, 보고서 정리 등으로「학생들은 아랑곳없다」라고 이야기 하는 교사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 학교는 정부의 표창을 받았지만「정년퇴직 후를 위한 교장의 실적 만드는데 이용당한 것뿐이라고 우리들은 생각하고 있다. 무리한 특색 만들기에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차라리『특색이 없는 것이 특색』이라고 방침을 바꾸어, 기본적인 것에 힘을 쏟는 것이
초중학교의 수업을 돕거나 도서관의 운영을 돕거나라고 하는 활동을 지역의 사람에게 담당하게 하는 구조가 전국적으로 도입될 것 같다. 일본 정부는 08년도 당초 예산안에, 지역에 학교를 지원하는「자원봉사 본부」을 만드는 사업을 포함시킬 것을 검토하였다. 여러 가지 일오 바쁜 선생님을 돕는 것과 동시에, 보호자 등이 특별한 분야를 통해서 아이에게 접촉하여, 교육 내용을 충실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공립 학교는 지역의 교육의 거점이지만, 보호자들 사이에는「선생님이 너무 바쁘다」「학교가 폐쇄적이다」는 등의 불만이 눈에 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전의 하나로 자원봉사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어의 수업을 도움을 받거나 학생시절에 운동부에 있던 사람에게는 동아리 활동의 지도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정원 조성이 자신있는 사람에게는, 교내의 화단 만들기 등을 도움받는다. 설비의 수선이나 그라운드 정비, 등하교 때의 안전 확보등도 예상하고 있다. 보호자나 지역 주민에게 폭넓게 협력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년을 맞이하는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에게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자원봉사의 거점이 되는 것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국어 사전을 찾으며 배우게 함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특한 학습법을 적용하는 학교가 있다.일본 쿄토시에 있는 리츠메이칸초등학교(고토 후미오 교장) 4학년 교실에서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활발하게 손을 들었다. 산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책상이나 부전지가 붙여진 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들로부터 각자가「사전은 잘 찾는다」,「산수 시간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 봐! 」라는 대화가 들려 왔다. 동교 교감 후카야 케이조씨(42)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사전찾기 학습법을 제창, 실천하고 있다. 그가 이 학습법을 시작한 것은 약 1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부지방에 있는 아이치현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을 무렵, 한 여학생이 백과사전을 가져와, 여러 수업에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 것이 계기라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일본 초등학교에서 사전 찾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3학년 이상이다. 그러나, 후카야씨에 의하면「히라가나를 읽을 수 있으면 사전을 찾도록 한다. 실제로 사용하게 해 보면, 저학년의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사전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에 동교에서는 1 학년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