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석림동에 있는 천년된 은행나무(위쪽)와 표지석 충남 서산시 ‘남원’이란 마을에 수령이 무려 1000년이나 된 은행나무가 있다. 이곳 남원은 행정구역상 서산시 석남동에 속하는 마을이며 예전 사람들은 ‘남안’이라 부르기도 했다. 남원이란 옛날 원(院)제도에서 연유된 명칭으로 고려시대에 역과 역 사이에 두었던 관원(官員)들을 위한 국영여관이 있던 곳을 말한다. 실제로 남원마을은 이 지방의 교통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이러한 남원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천년쯤 된 것으로 나무 높이는 30미터를 훨씬 넘으며 그 둘레만도 약 8미터나 되는 거목이다. 일설에 의하면 이 나무는 서산 정씨(瑞山 鄭氏)의 시조인 원외랑 정신보가 송나라가 망하자 고려에 귀화하여 이곳에 살 때 심은 것이라 한다. 서산의 위인으로 잘 알려진 양렬공 정인경 장군은 그의 아들인데 이곳에서 각종 무술을 익혀 고종 말엽에 침입한 몽고군을 크게 물리치는 전공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하여 나라에서는 그의 공로를 높이 사서 고려 명종 때 민란으로 인해 폐군시켰던 부성현(富城懸)을 서산군(瑞山郡)으로 개칭하여 복군시켜주기도 했다. 지금도 은행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30일(목) 오후 일곱 시 양경미(한국평생교육아카데미원장) 강사를 초청, 교내 세미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으로 성공하는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30일 행복한 가정과 부모자식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양경미 강사는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 부모가 잘못했을 때 자녀에게 사과하는 방법, 부모의 인내와 끈기의 필요성, 자녀에게 말할 때 간단히 말하는 법, 경청하는 법, 칭찬하는 법, 뇌 교육의 효과와 실수에 대해 용서하는 방법, 자녀의 말에 반응하는 방법 등을 실제 사례와 자료를 활용하여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이 있었다.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29일(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13시부터 14시 50분까지 교내 수련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교내 도미노 쌓기 대회를 개최했다. 도미노 제작은 쉬는 시간 없이 70분 간 진행되었고 각 반 별로 대표자가 약 3~5분간 도미노에 대한 도안의 의미를 설명하고 직접 도미노를 시연했다. 대회에 참여한 9개 반 중에서 1학년 1반(담임 최용재)이 ‘인체의 신비’란 제목으로 작품성과 팀별 협동심, 도미노 완성도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미노 쌓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소통 능력을 강화시켰으며, 상호 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축복입니다!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1학년 학생들은 2016년 6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사흘간 충북 음성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월) 오전 11시20분쯤 꽃동네에 입소한 학생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심신장애인 요양원과 천사의 집 등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환우들의 식사 보조와 숙소 청소는 물론 목욕을 도와드리고 말벗을 해드리는 봉사활동과 장애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정환 군은 “몸이 불편하고 소외된 분들과의 관계맺음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되어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승택 교감선생님께서는 퇴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자신만을 생각하는 삶에서 벗어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
‘제15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6월 18일(토) 약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 팔봉산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축제는 서해 바닷바람과 팔봉산의 솔향을 머금은 포슬포슬한 감자를 맛볼 수 있는 감자 캐기, 감자요리 체험, 감자관련 기네스게임, 사랑의 감자보내기 운동,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인당 5000~1만2000원의 참가비로 5~10㎏의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감자 캐기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매년 아이들과 체험 행사에 참가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농특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매실, 생강, 마늘, 양파 등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이 됐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서산 팔봉산 감자 축제는 200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팔봉산감자는 지난 4월에는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으로 2016 코리아 탑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
당진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는 신평나눔회와 함께 6월 17일(금) 오후 7시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 및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와 특강은 당진시로부터 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선정된 신평고등학교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생과 교시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신평고등학교 역사와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었고 제2부에서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를 초청,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확한 입시정보와 대응 전략은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학습방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국어분과위(위원장 김숙경)의 주최로 한 시간 여에 걸쳐 교내국어경시대회를 개최했다. 1, 2, 3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어적 응용능력과 사고력 및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451명의 학생들은, 한 시간 동안 경시대회 문제를 풀면서 국어에 대한 독해력과 응용능력 및 맞춤법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제24회 충청남도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가 6월 7일(화)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120분간 실시되었다. 방식은 실험평가를 비롯하여 예선(지필)점수+본선(실험)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이현호, 조영민(은상-지도교사 임재원), 서정엽, 호종웅(은상-지도교사 손평수), 이관규, 맹사빈(동상-지도교사 박기철) 등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예선대회는 5월 21일(토) 공주고등학교에서 60분간 물리(10문항), 화학(10문항), 생명과학(10문항), 지구과학(10문항)을 지필평가 100점 만점으로 2명 점수를 합산하여 74팀 중 중 30팀을 선발했다.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한)는 6월 15일(수) 서산 서령고를 찾아 학생 여섯 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한 이사장님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령고는 서산지역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알아주는 명문고로,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명문고에 걸맞는 실력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도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본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정한 이사장님과 서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6월 11일(토) 서산 서령고 학습지원센터에 신간도서 1002권이 새로 들어왔다. 지락동아리회원과 일부 2학년 인문반 학생들이 신간도서를 분류하고 색인 작업을 거쳐 서가에 비치했다. 시간이 날 때 도서관에 들러 새책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겠다.
2016년 6월 9일(목)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개최된 제68회 충남도민체전 보디빌딩종목에서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선수단이 고등부 및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월 10일 13시 예산문화회관에서 실시된 75kg급 대회에서 3학년 박기철 군이 은메달을, 이설송 군이 4위(65kg이하)를 차지했다. 이어 6월 11일 13시에 실시된 대회에서는 2학년 오해성 군이 은메달(75kg이상)을, 최문석 군이 동메달(75kg이상)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식사도 못하고 바나나와 식빵만 소량 섭취하며 배고픔을 이겨내 이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9일(목) 세미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나눔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간에 열리는 공개수업 설명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1부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학교 교육의 방향, 주요 교육 활동을 비롯한 학교 특색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서령 VIP 운동의 목적과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는 모든 학급이 학부모를 모신 가운데 수업 공개를 실시하여 준비된 학교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수업혁신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교실 모습을 본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어떤 학급에서는 학부모님들이 한 시간 내내 수업을 참관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선생님이 수업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는 부모님, 게시판에 게시된 자제의 작품을 일일이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3부는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하는 본교의 점심 식단을 공개하여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업공개는 학부모님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가 돋보인 설명회였다. 수업공개를 보고 난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 명문 사학으로써의
송인복(주식회사 연합환경 대표, 서령고 29기) 사장이 2016년 6월 9일(목) 서산 서령고를 방문,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복 사장은 김동민 교장선생님께 장학금을 기탁하며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값진 일에 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8일(수) 오후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28분을 초빙, '직업인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세우고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준비와 계속적인 발달을 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강사진은 주로 학부모, 졸업동문, 지역인사,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28분으로,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관심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강의를 들었다. 학생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강좌이기에 집중도와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강사들도 자신의 전문 지식이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유용하게 쓰인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열강에 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현욱 유안타증권 서산지점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경제 용어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희망하는 직업과 그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한 동기부여로 학습능률도 상당히 높아졌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개정교육과정에 의거 이처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