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거여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주관하는 '2017년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음악줄넘기' 대상학교에 선정됐다.‘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음악줄넘기’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줄넘기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 및 비만을 예방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1일 40분 총 20회에 걸쳐 본교 운동장 및 영어체험실에서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 줄넘기 자세 익히기, 음악을 통한 짝 및 단체 줄넘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활동으로 구성됐다.음악줄넘기 교실에 참여한 6학년 김기린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음악줄넘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줄넘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됐어요. 음악줄넘기를 통해 하체가 튼튼해지는 것 같아 제가 취미로 배우고 있는 킥복싱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거여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2017년 4월 5일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대구 신세계 백화점 일대에서‘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도시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다양한 진로 직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실시했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수많은 희귀 수중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체험 할 수 있었다. 화려한 조명속 수생 식물들은 환상적인 바다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며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특히 '얼라이브 걸스' 라는 이름의 아쿠아리스트들이 바닷속에서 펼치는 수중 공연을 관람 할 때는 수많은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대형서점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을 도서검색기를 활용하거나 도서 진열 규칙에 따라 찾아 직접 1인당 1권씩 구매했다. 일반 서점이 아닌 대형 서점의 규모와 다양한 도서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도시문화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박윤지 학생은“평소 볼 수 없는 수중생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