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2월에 두 번째 교육학석사학위를 취득합니다. 2개 학위 모두 교육학석사, ○○전공으로 같으나 논문제목이 다릅니다. 이 경우 연수성적평정에서 2개 모두 평정대상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연수성적에서 학위취득실적 평정점은 최고 2점까지 평정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전공의 석사학위는 중복해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학위취득 실적은 논문실적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학위과정을 통한 교직 직무 능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실적평정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전공으로 취득한 2개의 석사학위취득실적은 그 중 1개의 실적만을 평정대상으로 합니다.(질의·회신 교원81801-17, ’03. 1. 9) 이와 유사한 중복평정의 제한은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했을 경우 그 취득학위 중 하나를 학위취득 실적으로 평정토록 규정한 승급규정 제36조에도 나와 있습니다. 박사학위가 석사학위 취득을 전제로 한 실적이기 때문에 중복평정을 방지하기 위해 1개의 학위만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A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다시 B대학원 석사과정에 편입학 해 기존 학위취득과정의 학점 일부를 인정받아 1년 정도의 기간에 새로운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도 학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교육국을 교육정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시교육위원회에 부의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교육국을 교육정책국으로 바꾸고 국내 교육정책의 개발·운영·평가 사항을 총괄하는 교육정책과를 신설했다. 또 과학평생교육과와 교육정보화과를 통합했다. 아울러 체육보건과를 평생체육보건과로 개칭하고 과학평생교육과가 맡아오던 평생교육업무를 담당시켰다. 시교육청 조직개편과 함께 관내 지역청의 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지역교육청의 학무국을 교육국으로 명칭 변경했으며 기존 학무국에서 수행하던 행정전산업무를 관리국으로 이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교육환경에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해 지방교육자체제 정착에 따른 능률과 생산성을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직 개편안은 시교육위원회 및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3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광묵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은 10~12일 제주교총에서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의를 개최한다.
이원우 대구 안심중 교장은 최근 개최된 2006년 대구불교문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배훈 한국교원대 총장은 2월 3~17일 교내 교원문화관에서 ‘전국초중등교사 교과교육연구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이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난해 2월 개설한 교육상담센터(콜센터)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31일 서비스 개시 1년을 맞아 ‘교육상담센터 운영 1년 성과’를 발표했다. 교육상담센터를 이용한 민원인 150명과 추진 업무부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민원인의 상담결과 만족도는 80%, 상담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은 92%를 각각 기록했다. 또 상담센터 설치로 서울교육민원 서비스가 향상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8.6%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상담센터 운영에 대해 민원인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서 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교육상담센터의 필요성(94.7%), 민원해소에 도움(88.6%) 등 상담센터 운영이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년간 상담센터 총 상담건수는 1만2066건으로 전화상담 1만1659건(96.6%), 방문상담 407건(3.4%)이었으며 이 중 상담센터에서 직접 민원을 처리한 비율은 75%(9048건)이었다. 상담내용은 전·편입학과 학교배정 등 학사분야 상담내용이 총 상담건수의 82.3%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 내 각종 위원회가 통·폐합된다. 또 민간인과 여성의 위원회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7일 그동안 국정감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의견이 제시됐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는 통폐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위원회는 폐지하고 민간인과 여성의 참여 늘리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교육청이 운영한 위원회는 법정 34개, 비법정 9개로 총 43개. 이 중 31개의 법정위원회는 152회 회의를 통해 278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7개의 비법정위원회가 14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21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위원회 3곳과 비법정위원회 2곳은 단 한 차례도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사청구가 없거나 사업종료, 사안발생이 없었던 것이 주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인 위촉직 참여가 가능한 위원회(22개) 중 민간인 참여 비율은 69.7%로 101명의 민간인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위원은 27개 위원회에서 59명이 활동해 29.6%의 비교적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2005년 경기도 내 무결석 학급 담임교사와 학교가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7일 학업 중단없는 학교와 무결석 학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각급학교 담임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05학년도 무결석학급 담임교사 및 학업중단 학생이 없는 학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무결석학급 담임교사 표창은 지난 해 1년 동안 학급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며 담당학급의 결석생이 없는 경우 표창대상이 되고, 학업중단 학생이 없는 학교표창은 중·고등학교 중 1년 동안 학업중단한 학생이 없는 학교가 대상이다. 또 1년 동안 학교전체에 결석학생이 없는 경우에는 무결석학교 표창을 받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같은 표창으로 인해 일선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선도활동과 상담 등을 강화 해 사랑과 믿음,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창 대상 학급, 학교는 2월 21일까지 출결처리에 대한 증명을 학교장 확인 후 지역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3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정선자 서울초등무용교육연구회장은 2월 15일 서울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예정교사를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문의=011-9712-6907
이세중 사학윤리위원장은 2월 2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선진사학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은심 충북 학산중 교사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전국 사이버가정학습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정병호 경남 진주대아고 교사는 2월 ‘공·사립 인문계고등학교 교사문화 비교’로 경상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는다.
신우택 부산 동천고 교사는 2월 ‘융합자유곱과 관련한 완전열들의 관계 및 응용’으로 부경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는다.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홍익대 교육대학원장)은 2월 9~10일 제38차 학술세미나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박배훈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과 함께 25일 교내 강당 및 각 교과별 강의실에서 ‘교육과정 개정시안에 대한 전국 현장 교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