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에게 맞는 진학 전략이 무엇인지 항상 혼란스러웠는데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듣고 나니 이제 가정에서 어떻게 진학지도를 해야 하는지 알겠네요." 학익여고(교장 김규수)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의 이야기다. 학익여고는 18일 오후 교내 예연관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열었다.'2012 입시의 전망과 진학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열띤 강연을 펼쳐 자녀의 진학에 큰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에게 입시와 진학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조진표 대표의 강연이 진로지도의 방향을 제시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가정에서의 대비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어준 점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었다.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학지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지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녀의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이 아이의 행복한 미래
공립정신지체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교장 박인호)는16일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만 20세가 되는 고등학교 학생 2명과 전공과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성년식을 가졌다. 성년식은 학교장 축사에 이어 전공과 2학년 홍종일 학생이 성년자 대표로 성년선서를 낭독하고 성년선언문 및 장미꽃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식후 행사로 성년의 날 의미 알기, 선물 증정식, 성년파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PK New-Nation Funky Praise Band Percussion에 속해 활동하고 있는 타악 연주자 고동현을 초청해 '설명이 있는 타악 연주' 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타악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갖고 있어 일반학생들처럼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에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교사들과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앞날을 설계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이번 성년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되어 특별한 성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관장 김계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시, 공연, 가족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과 가족 구성원간의 친목을 나눌 수 있는 '함께 있어 즐거운 주안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21일에는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주안도서관 정원에서 폼아트를 이용한 '가족 액자 만들기' '신기한 풍선나라' '가훈 써주기' 등의 체험 행사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가족간의 재미있는 추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인형극 '아기벌 마야의 여행' 공연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사계절 출판사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역사' 도서 원화전도21일까지 계속된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에 주안도서관이 마련한 행사가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열람봉사과(032-450-9125)로 문의하거나 주안도서관 홈페이지(www.ijuanlib.or.kr)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학교에서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고자17~19일 상반기 표본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먹는 물에 대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자 부평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9개교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불시 방문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일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수기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표본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기 3대를 무작위로 선정·채수하여 2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에 대하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학교에 대하여는 해당정수기 사용을 즉시 중지시키고 소독 및 청소를 이행한 후 재검사를 실시토록 하며, 재검결과 부적합으로 나올 시 즉시 철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자체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먹는 물 위생관리 서류를 확인하여 정수기 필터교환 적정주기 및 청소 적정주기 준수 여부와 저수조 수질검사 및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각급학교에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성적서를 정수기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17일 자유공원에서 '우리가 가꾸는 초록세상'이라는 주제로 '제9회 남부큰꿈이해냄미술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큰꿈이 해냄 미술대회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솜씨자랑을 위해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로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이 300명 이상으로 매우 규모가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19명 중학생 87명 총 46학교 30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가꾸는 초록세상'을 주제로 그림을 구성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환경 사랑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자유공원에 전시된 구족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도록 했으며 미술대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연합 활동의 기회와 많은 시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재훈 교육장은 "오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해냄미술대회 참가와 구족화가작품 관람을 통해 환경사랑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환경사랑 실천과 더불어 장애학생들의 창의력 발달과 감수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같이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돼요.” 학익여고(교장 김규수) 1학년 학생의 이야기다. 학익여고는13일 오후예연관에서 필리핀의 St. Anne College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는 올해 시작한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방문단은 9명의 학생과 9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학생은 10일 동안 학익여고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 위한 것으로.학부모들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학익여고의 국제교류에 큰 기대를 보였다. 한 홈스테이 학부모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다른 나라의 또래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교감을 나누다 보면 다른 나라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영식의 1부에서는 애국가와 필리핀 국가 제창, 영시 낭송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손님과 주인 모두 자신들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듯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St. Anne College 총장과 학익여고 교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는 순간, 예연관은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우렁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성리중(교장 김인숙) 도서관 혜서랑(慧書廊:책을 통해 지혜를 얻는 사랑채)에서는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서부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께 동화책을 읽어드리는 ‘선생님, 우리 선생님’ 행사를 진행하여,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선생님들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화재가 되고 있다. 혜서랑에서는 학부모 명예사서님들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착안하여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고마운 선생님들을 도서관으로 초청하여 도서관 도우미 학생들이 동화책을 읽어드리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생님들에게는 말대꾸를 하며, 친구들을 괴롭히는 골치덩이 유진이를 변화시키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 우리선생님'을 읽어드렸다. 유진이 상태를 안타깝게 여긴 교장 선생님이 유진이가 좋아하는 새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화단을 가꾸고,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학교의 화단도 아름다워지고, 골치덩이 유진이의 모습도 변하게 되었다는 짧은 글을 듣고 선생님들은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도서관 도우미 학생들이 준비한 ‘고맙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눈시울을 적시며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교수학습지원과는12일 단위학교의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영역별 초·중등 학력향상 전문가 15명과 관내 초·중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학력 비상(飛翔)실현을 위한 '실력 up↑, 만족 up↑ 기초탄탄'이라는 주제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 시교육청 이임구 장학사는 현재 인천시 고등학교의 수능 학력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 실태 분석을 통해 인천시의 학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기초학력 지도와 함께 진로지도가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컨설팅 위원인 이기열 교감(동암중)은 "지금 당장의 점수 높이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희망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학교에서부터 기초를 탄탄히 하는 학략향상 방안을 추진해야 된다"고 말했으며. 김순남 교육장은 "채소를 잘 기르기 위해서는 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양분과 거름을 같이 주며 공을 들여야 하듯이 우리 학생들에게도 지식과 사랑을 함께 전해 바른 인성을 갖춘 반듯한 청소년으로 성장시켜 이 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먼 안목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부교육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의 학교평생교육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평생교육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창의실용과제 연구모임 결과보고서와 2011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평생교육 수요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김동은(동산중 교사) 연수 강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그 동안 취미, 교양,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하였던 것에서 학부모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직업능력향상 및 인문교양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학교평생교육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숙 교육장은 "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과학발명품 아이디어의 경연장인 제31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2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에서 열렸다. 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서를 받아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출품작 1658 작품 중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222작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크게 5개 부문(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구분됐다. 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됐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협조를 얻어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하여 특허(실용신안) 출원 전 선행자료를 조사함으로써 동일·유사 기술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선행기술조사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모두 교육감 훈격의 포상이 주어지며
인천일신초(교장 최기은)는 11일 5학년을 대상으로 인천시, 인하대(인체영양 및 생화학연구실)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점내용이었는데 유정순 강사가 '우리의 안전한 식생활'이란 타이틀로 5학년 1·2반에서 1, 2교시에 영양성분표시확인방법, 고열량·저영양식품구별법, 학교주변불량식품, 개인위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일신초 류지현 영양교사는 "단기 교육이어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바른 식품선택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진행하여 아동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아동들의 식생활인지·실천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인천과학고(교장 안용섭)는 11일 로얄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첫 번째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2학년도 신입생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종전과 같이 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별로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46명,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46명을 모집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자기주도 학습전형 모집 인원이 30%에서 50%로 증가하였고, 또한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강화되었다. 인천과학고는 16일과 17일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 수학 및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하여 2012학년도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인천과학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별 특징 및 전형과정에 대한 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원당중(교장 문형봉)은 지난 5월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전국 초·중·고 학력부진학생 지도·지원 우수학교 공모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평가단의 현장 방문 실사 등을 거쳐 전국 초·중·고 5개교에 주어졌는데 원당중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돌봄, 관심, 성장의 3단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력 부진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돌봄, 관심, 성장의 3단계 교육시스템이란 첫째, 교사와 학습치료전문가가 함께 학생들을 돌봄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둘째, 인성, 적성검사, 학습계획서 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시켰으며, 셋째, 칭찬교육, 리더십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자아를 성장시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디자인하는 원당인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문 교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교직원 모두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일 영어 말하기·쓰기를 포함한 실용영어 중심의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지원을 위한 영어교육컨설팅단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남부 영어교육컨설팅단은 장학진3명, 초등교사 14명, 중등교사 10명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영어교육컨설팅단의 역할은 첫째, 컨설팅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말하기·쓰기 평가 시스템 및 매뉴얼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둘째, 언어의 4기능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회화수업 및 말하기·쓰기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교과연구회 협의회(월1회)를 실시하며, 셋째, 영어 말하기·쓰기 수업 모델 개발을 위하여 블록타임제 및 영어전용교실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넷째, 방과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쓰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4기능이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학교교육력 제고 및 영어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영어교육컨설팅단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어뮤지컬 '티스(Teeth)'를13일, 14일 이틀간 공연을 갖는다. 13년간 영어뮤지컬만을 전문으로 한 극단 '서울'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준비한 공연으로 국내 최초로 연기를 전공한 외국인들이 참가해 재미난 동화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이외에도 학생눈높이 맞춤공연으로21일 오후4시, 7시 오은영의 '매직환타지'를 2회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하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