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1월 기획공연으로21일(금) 오후7시, 22일(토) 오후 4시 이틀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경기도립극단의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공연한다. 경기도립극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 안톤 체홉의 곰, 청혼 등 2개의 작품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작품 닥터체홉의 '사랑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상 속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며 사는 인간군상의 평범한 일상과 그들의 속물근성을 간결하고도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풍자하고 있다. 비록 상황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주고받는 언어는 매우 서정적이고 상징적 언어로 가득찬 작품이기 때문에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흔히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공연 이외에도 1월 29일(토) 오후 4시에 '2011신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455)로 문의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32개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책읽기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태도 및 습관을 길러주며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월 10일(월)부터 1월 14일(금)까지 5일 동안 2011 겨울독서교실을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 남동구 관내 4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세계 속 우리, 우리 속 세계'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바로알기, 제대로 알아볼까? 다문화, 세상을 담은 내 이야기, 이웃나라 전통놀이, 우리 속 다문화, 나도 다문화 人, 독서 골든벨, 원고지 작성법등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책과 친해지고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치종설 관장이 직접 선보인 '어설픈 마술사의 썰렁한 매직쇼'는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를 눈 앞에서 접할 수 있어 참가학생들에게 더 없는 선물이 되기도 했는데, 추운날씨 속에서도 한해의 시작을 중앙도서관과 함께 책속 여행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리라 기대하며 참가학생들의 독후
인천전자마이스터고(학교장 박영조)는 1월 14일 1학년 재학생 23명과 2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필리핀 세부 시에 위치한 CDU(Cebu Doctor's Univercity) ESL 어학교육기관으로 20일간의 어학연수를 떠났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의 지원 하에 이루어진 이번 어학연수는 단순한 어학연수 뿐 아니라 현지 글로벌 산업체(Pentax)와 연계된 인턴십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활동으로 해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어학연수는 전자마이스터고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이는 영 마이스터 양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필리핀 세부 시에 위치한 PEZA(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 경제자유구역청)와 전자마이스터고와의 해외 인턴십프로그램 및 전자ㆍ통신 분야 기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CDU와는 지난 2010년 7월 23일 전자마이스터고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정민 학생은 "필리핀 어학 연수를 통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알차고 유익한 강좌로 '겨울방학 학생문화교실'을 편성하여 지난 1월 11일 오전에 1층 소공연장에서 보호자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회관의 겨울방학 학생문화교실은 드럼, 도예, 과학실험, 해금, 핸드페인팅, 압화공예, 어린이난타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기초과정 23강좌를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화, 수, 목, 금 2주 8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며, 학생문화회관에서 진행했던 기초과정 중 좀더 심도있는 특기ㆍ적성 신장을 위해 바이올린, 통기타, 바둑은 중급강좌로 같은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통기타는 오전10시부터 12시) 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교직원문화교실은 천연비누화장품, 도예, 폼아트 등 7개 강좌는 같은 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학문화교실은 학생들에게는 재능과 소질을 찾고 계발할 수 있는 알차고 보람있는 겨울방학을 선사하고, 인천 관내 교직원들에게는 자기계발과 함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760-346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ecs.g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소)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서 가족애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하는‘가족지원프로그램-고소한 코코넛쿠키 만들기’를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의 일정으로 3주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115가족 295명의 유ㆍ초ㆍ중학교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가 참가를 신청하여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여 기대를 모았던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은 직접 밀가루를 만지고 주무르고 반죽해서 코코넛쿠키를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과 가족의 사랑을 함께 맛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방학에 시간이 많지만 특별한 계획이 없고 가족이 모여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없었는데 이렇게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아이와 쿠키를 만들어서 오랜만에 우리 가족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학기 방학마다 그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하여 장애학생의 가족이 겪는 아픔을 치유하고 가족이 행복하고 사랑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가족지원프로그램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소)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북부관내 81가족 204명의 유ㆍ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와 친구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가족지원프로그램인 '접시도 만들고, 핸드크림도 만들고'를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활동 중에서 접시를 만들어 보고, 그 후 흙을 만져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하는 핸드크림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상학생과 가족들은 서로 도와가면서 흙덩이를 치고 주무르고 예쁜 모양의 틀로 찍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켰으며, 그 후에 핸드크림은 여러 가지 재료를 계량해서 증류수에 넣고 70도로 끓인 후 부재료들(라벤더오일 등)을 정량 넣고 섞어주는 과정을 통하여 만들었다. 가족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접시와 핸드크림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구성이 알찬 것 같고 두 배로 즐겁다. 가족이 함께 오랜만에 흙놀이도 하고 즐거운 활동을 같이하니까 더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강사와 English Camp 실시 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진숙)는 겨울 방학을 맞아 ‘An English Winter Wonderland'라는 제목으로 English Camp를 진행하고 있다. 1월 3일부터 시작된 영어 캠프는 일주일(월~금) 과정으로 3주 동안 진행된다. 지난 7일에 종료된 1차 캠프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인천여중의 잉글리쉬 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 북인천여중의 원어민강사(Jennifer)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구체적 활동으로는 ‘피나타 놀이, 신데렐라 이야기를 재창작다여 연극으로 꾸미기, 영자 신문 읽고 토론하기, 미국식 초코파이 만들기’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5일 동안 영어만 사용하면서 캠프가 진행된다기에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익히게 되니 일상에서의 영어 사용이 친근하고 익숙해졌다며 매우 뿌듯해하였다. 이와 같이 책이나 교재만으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이 아닌, 철저히 준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2011년도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음악, 미술, 체육, 기타 부문에 학생들의 특기, 적성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선발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및 실기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합격한 강사들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되는 1일 단체체험과 문화교실 운영, 동아리를 활성화하는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760-3462~8번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원어민활용 북부 초ㆍ중등영어교사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소)은 2011년 1월 4일(화)부터 1월13일(목)까지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영어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영어회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교육청 관내 원어민보조교사 15명 및 외부강사 1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북부교육청 관내 영어교사들의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능력의 향상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급당 8~9명씩 4학급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형식의 연수 과정을 통하여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들은 시사성 있는 주제에 대한 토론 수업 및 Culture Around the World(국제문화 이해하기), Tongue-Twisters(어려운 발음하기) 등 국제문화이해 및 교실수업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말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독 산만해져가는 학생들에 대한 수업동기 유발방법의 하나로 영어레크레이션의 도입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 이번 연수기간동안 대한영어레크리에이션협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즐겁고 쉬운 영어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레크레이션을 배우기도 하였다. 한편 연수에 강사로 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팽윤)이 주관하는 이공계열 진로선택을 위한 '중학생 이공계 수학탐구체험교실'이 2011년 1월 10일(월)부터 2011년 1월 21(금)일까지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별로 3개 지구(제물포지구, 관교지구, 동인천지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수학탐구체험은 정형화된 교실수업의 연장이 아닌 수학탐구체험활동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의 수료식은 학부모님을 모시고 학습 산출물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중학생 이공계 수학탐구체험교실’ 또한 이런 노력의 하나로 이번 수학체험탐구교실은 정형화된 교실수업의 연장이 아닌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수학탐구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기 초에 특강과 함께 과천국립과학관이 진행하는 수학탐구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수학체험시설을 견학했고, 11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탐방하여 이공계 진로교육도 받았다. 또한 집중이수제로 운영되는 수학체험 탐구교실에서는 수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체험중심 프로젝트학습을 하게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한종수 장학관은 “동계 이공계 수
- 예비고등학생과 새학년 준비를 위한 겨울방학 특별 방과후캠프 - 2011년 1월 8일 영하 15도의 엄동설한에도 산곡남중(교장 이영숙)400여명의 학생과 20여명의 지도교사는 배움의 열기로 추위를 녹였다. 산곡남중학교에서는 올 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3학년 학생과 새학년으로 진급하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방과후 캠프를 열고 있다. 3학년 학생에게는 예비고등학생 과정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언어영역, 수리영역, 사회ㆍ과학탐구 영역 분야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고등학교 학습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활동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에게도 새 학년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교과내용 중에서도 핵심이 되고, 개념 활용도가 높은 단원을 골라 집중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을 수준별로 반 편성하여 학생 개인 성취 수준에 따라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캠프가 끝날 때는 학생들에게 과정 이수의 보람을 높여주기 위해 총괄평가를 실시하고, 80%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학생들의 학습이력이
인천교육대상 수상 변종섭 교장(現 인화여고)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쾌척 2010년 인천교육대상을 수상한 인화여자고등학교 변종섭 교장이 상금 전액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 제자 사랑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30일 개최한 제29회 인천교육대상 및 포상전수ㆍ시상식에서 인천교육대상을 수상한 변종섭 교장은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본인이 교장으로 근무하는 인화여고의 제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변종섭 교장은 인화여고가 2010학년도 1회ㆍ2회 연속「교과교실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등 교육과정 혁신과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앞장 서 왔다. 인화여고는 변종섭 교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학교분위기 아래 교사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팽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실, 가정생활지원실에서 관내 특수대상학생의 부모 2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나기’를 운영한다. 장애를 가진 자녀의 대다수 학부모는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 즐기고 싶었던 여가활동이 있어도 자녀의 스케줄에 동반하여 보조를 하거나 이동을 도와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부족하고 자신만을 위한 여가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가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초공예(매주 월요일), 천연화장품 만들기(매주 화요일), 테마요리(매주 수요일) 3개 강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가 동반한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부모가 마음 놓고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동반 자녀들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함께 다양한 요리활동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17일은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악기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 할 수 있는 ‘세계의 민속악기 체험’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인도, 페루,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의 민속 악기를 소개하고, 강사의 악기 연주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리를 내며 연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0일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중국'에서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원어민교사의 중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국 전래동화를 들려준다. 한국동요를 중국어 버전으로 배우고,독후활동을 갖는 시간도 있다. 수강신청은 1월4일부터 1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원여중(교장 이광석) 위클래스에서는 12월 24일 200여 명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층 위클래스에서 애플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21일부터 23일 사이에 자신이 사과하고 싶은 친구들 혹은 선생님께 사과 편지를 써서 위클래스에 전달하였는데, 위클래스에서는 지난 23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본교 적십자 단원들 중에서 사랑의 우편배달부 도우미 10명을 뽑아서 편지와 함께 전달할 사과를 깨끗이 씻어 준비하였다. 이들은 24일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각 반별로 해당 학생과 교사들을 찾아가 편지와 함께 사과를 전달하였다. 이 행사를 기획한 위클래스 담당 고영임 교사는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네요. 내년에는 더 널리 홍보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돕고 싶어요” 라고 말했고, 2학년 김다인 학생은 “사과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진심을 담아서 성의껏 편지를 썼어요. 친구가 제 마음을 꼭 받아주리라 믿어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