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제30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이 각 교육주체를 대표해 '교육복질 회복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정·관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감사와 자축의 의미를 넘어 지난해 문 닫았던 스승의 날을 사제 존중과 교육 정체성 회복의 계기로 되찾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어진 창간 50주년 기념식은 한국교육신문이 교육본질 회복의 초심으로 돌아가 도약 100년의 교육사를 새로 쓰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협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한결핵협회 본부에서 '취약계층 ONE-STOP 결핵검진팀-건강드림, 행복나눔' 발대식을 가졌다. 내빈들이 질병관리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엑스선전신촬영장비,결핵균신속내성검사장비 등 첨단 결핵 검사 장비를 갖춘 검진차량을 둘러 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결핵검진차량에 설치된 전신엑스선촬영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기존 취약계층 검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완료하여 바로 결핵을 진단 할 수 있게 결핵 검사 장비를 갖춘 5대의 검진차량 발대식을 가지고 있다. 발대식이 끝난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교총, 한국교원교육학회, 유네스코 국제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유네스코 '교원윤리강령' 제정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 워크숍이 12~13일 서울교대 에듀웰센터에서 개최됐다.12일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가 '교원 윤리강령 제정의 의의와 과제'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창간 50주년 기념 좌담을 마친 후 안양옥(오른쪽) 한국교총 회장의 안내로 이돈희(왼쪽) 전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가운데)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교총의 앞뜰을 거닐며 교육본질에 대해 정담을 나누고 있다.
서울명덕초 문교민 교감과 6학년 신예진 양이 미소로 인사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즐거운 학교, 행복한 눈맞춤으로 열어가는 교실. 창간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신문이 한결같이 가꾸고 지켜나갈 모습입니다. 사제 존중 문화와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늘 깨어있겠습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초청으로 2박 3일간 서울나들이에 나선 인천 연평초 4~6학션 학생 36명이 3일 광화문광장에서 혼천의를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청와대와 국립과천과학관을 둘러보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린이뮤지컬 '알라딘'도 관람했다.
올해로 59돌을 맞는 교육주간(9~15일)은 '올바른 교육, 훌륭한 선생님'이 주제다. 이념과 정파에 휘둘려 훼손된 교육의 본질과 정체성을 모든 교육가족이 되찾자는 의미다. 교총은 올 교육주간을 전후해 사제간 사랑의 편지보내기, 교육명가 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13일에는 스승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서울 동마중 이동윤 교사와 제자가 교육주간 포스터 앞에서 정담을 나누고 있다.
26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문대학 경쟁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교육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발표자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국회 교과위는 2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을 처리, 전체회의에 넘겼다. 그러나 수석교사제 관련 법안들은 상정만 된 채, 논의 없이 6월 국회로 넘겨졌다.
제55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시상식이 23일 교총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정상채 경기 사우고 교사(대통령상), 김영희 포항제철서초 교사(국무총리상), 박성은 송정동초교사(교과부장관상 대표 수상), 이규석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안양옥 교총회장, 조용환 심사위원장.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 주최로 '전문대학 경쟁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란 주제로 교육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윤여송 인덕대학 교수의 '고등직업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란 제1주제와 김종갑 재능대학 창업보육센터장의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고등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이란 제2주제 발표가 있었다.
22일 교총 임시대의원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대의원들은 올 스승의 날을 '교육 본질·정체성 회복 선포일'로 삼자고 결의했다. 한국교총은 제 59회 교육주간과 30회 스승의 날을 기해 스승존경 풍토조성, 사제간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2일 오후 1시 30분 한국교육신문 창간 50주년 기념 '교육 사진 전시회'가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 1층 특설전시실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교육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오늘 사진전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우리 교육이 나갈 길을 고민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61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의 교육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110여 점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5월 20일까지 계속된다.
12일 한국교총은교보생명과교총회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체결했다. 이날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은 '한국교총 발전기금' 2000만원을 안양옥 교총회장에게 전달했다.
12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왼쪽)와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